2권은 아르테미스와 헤파이스토스, 아레스, 아테나, 포세이돈, 프로메테우스 등 신들의 이야기
그 중 아이들의 관심과 많은 이야기가 있던
고정욱 작가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
불과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
제우스와 사랑을 나눈 헤라에게 생긴아이
신들의 어머니 헤라와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의 사이에 생긴 아이
주변의 신들은 모두 크게 기대하지만 장애로 태어난 아들
헤라는 올림포스산 저 멀리로 던져버린다.
ㅡ신들의 이야기 이지만 아이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헤파이스토스는 바다에 떨어졌지만 신이었기에 살아남았고,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에우리노메가 돌봐준다
헤파이스토스는 화산폭발을 목격하고 대장장이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매일 용암과 광석들을 달구고 두들기며 대장장이 일을 한다.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것을 사랑하는 헤파이스토스.
다리를 절뚝이지만 자존감이 강하고 누구보다 뛰어난 예술가이자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다.
헤파이스토스는 신체적 약점이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사실은 중요치않다.
약점 단점등에 낙심 않고 자신의 호기심, 잘하는 일을 찾아 장점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꼭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해줬다.
사실 7년터울 육아라 큰애 키우면서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다보니 그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헤라와 헤파이스토스의 화해 부분에서 사춘기의 산을 넘고 있는 아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들을 나워 본 계기가 되었다. 신화지만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이야기로서의 가치가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신화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용기이고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것도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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