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산 -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부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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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유형의 책. 온갖 사례들을 들어 설명하지만 핵심적으로 하고 싶은 내용은 아주 길지않아서 읽다가 지치게 되는..
- 책에서 가장 자주 소비되는 단어는 '영혼'이다. 영혼의 존재가 분명히 있어야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
- 두번째 산이란 이름을 설명하기 위해 첫번째 산과 배치되는 삶이 더 의미있음을 강하게 설명하고 두번째 산의 방향성을 너무 구체적으로 또 편향되게 쓰고있다. 두번째 산은 각자의 영역인데 무조건 관계 지향적이고 이타적이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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