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배경에 화려한 홀로그램 표지가 나를 반긴다. 내용을 얘기하기 전에, 내가 표지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서 표지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표지를 너무 잘 뽑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반짝반짝한 홀로그램표지! 내지는 초록색과 보라색의 글씨로 채워져있다. 힘을 주는 도서이기 때문에 이런 색으로 정한 걸까? 마음이 편해지는 색이다. 상단에는 한 페이지마다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의 날짜가 적혀져있는데 부담없이 하루 한 장의 독서로 나를 위로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 일어나서 명언을 읽고, 그 밑에 곁들인 저자의 생각을 읽으며 차분하게 생각해 보는 과정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에너지를 얻어 힘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 페이지를 읽는데 1분도 걸리지 않으니 부담없이 일어나자마자 읽을 수 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읽으며 이 책이 나오게 된 이유를 알게 됐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저자가 이 책을 얼른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용기와 에너지를 얻어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