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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클리어 - 최단 시간에 공부 능력자가 되는 법
윤석준 지음 / 길(길퍼블리싱컴퍼니)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학교를 졸업한다고 공부와 시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건 아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 또는 승진을 하기 위해 시험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고, 시험을 잘 보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우리나라에는 시험이 많이 있다. 공무원 시험, 관세사 시험, 각종 기능사·기사 시험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시험이 있다. 시험이 많다는 건 시험을 보는 사람도 많다는 뜻이다.
주위를 둘러 보아도 시험을 준비하고 공부를 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공부의 요령을 터득한 사람은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 대부분은 공부를 어려워하고, 싫어한다. 불행하게도 어려우면 어려운만큼, 싫으면 싫은만큼 공부는 더더욱 중요하다.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건 바로 '집중력'일 것이다. 마음을 먹고 책상에 앉아 책을 펼쳤는데 금세 집중력이 흐트러져 결국 하루치 공부를 완전히 망친 경험을 해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굳이 집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도 집에서는 집중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부하는 시간에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아무런 잡념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생각 클리어'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생각이란 '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잡념을 없애려면 우선 생각을 보는 방법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의 속뜻은, 머릿속에 스처지나가는 생각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 생각을 다스리라는 의미일 것이다. 시선을 거두면 사물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생각을 거두면 잡념이 사라진다는 의미 같다.
생각 클리어의 장점은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것도 있지만, 사고 방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는 것도 있다. 골치 아픈 문제를 생각 클리어를 통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신 희망과 기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 시험에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공부에 몰입하는 데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편하게 공부하면 더욱 좋다는 것이다.
결국 '생각 클리어'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인 것 같다. 정말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요즘은 짜증이 몰려올 때 생각 클리어를 떠올리며 얼른 다른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머리가 맑아지고 화가 다스려지는 기분이 든다. 시험을 앞두고 있으니 공부할 때에도 곧 써먹어 봐야겠다.
원문 - http://blog.naver.com/jinnyride/221091879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