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현재를 기록해 나가지 않으면 결국 과거를 추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자신을 고백하고 그것을 기록한 개인은, 그 경계에 존재했던 때를 기반으로 계속 사유하며 살아가게 된다.(정미소 대표 김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