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배우면서 많은 슬픔을 느꼈습니다. 우리에게는 문학을만끽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그 시가 주는 의미, 내 이야 기 속에서 글이 해주는 역할 같은 것을 충분히 생각해볼 여유가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