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워크샵 -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트레이닝 80
데이비드 셔윈 지음, 원다예 옮김 / 한빛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디자이너를 위한 자습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

 

 어렸을적 미대진학을 꿈꾸는 나에게 음악 및 예술에 관련된 일을 해오시던 아버지께선 진지하게

아버지는 너를 외국에 유학 보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예술가로써 어설픈 실력으로는 치열한 시장에서 한발 내밀수도 없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반대하셨다.

 

패션디자이너, 북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 웹디자이너 등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있고 그만큼 그들의 삶은 치열하며 TV속 혹은 잡지속의 몇몇 유명디자이너의 화려한 모습 이전에는 그만큼의 수많은 피땀어린 노력/경험 과 천부적인 재능이 요구된다.

 

이번에 만나본 책은 그런 치열한 디자이너라는 세상에서 좀 더 나은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수많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책이다.

 

 

 

흔히 수석주방장 이라는 타이틀을 거뭐진 요리사들도 TV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면.. 자신의 주 분야인 요리외에도 세계 곳곳의 다양한 조리법과 조리기구 그리고 식재료에 관심을 갖고 항상 끈임 없이 연구한다. 수많은 경험과 연습 끝에 창의적인 음식이 나오게 되고 .. 우리는 그 요리 그리고 요리사에 열광 한다.

 

이 크리에이티브 워크샵 또한 바로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위한 자습서 이다.

 

 

 

 

 

 이 책의 컨텐츠는 윗처럼 되어있다.  기초다지기를 시작으로 실행하기 >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 지시하기 등등.. 간단한 기법을 시작으로 단계가 지나가면서 점차 구체적이면서도 나 자신만이 아닌 사용자와 인터렉션 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을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치 잘짜여진 학교의 수업과정 처럼.

 

 

 

약 80여개의 챕터는 각각 과제를 위한 시간 그리고 그것을 위해 생각해 봐야할 부분 등을 담고 있고 화살표를 넘기면 이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주어진 과제를 풀이한 다른 디자이너들의 결과물도 참조 할 수 있다.

 

중요한건, 이 책은 정답이 없는 책이라는 것이다.

기존 디자인 도서들이 같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정답을 찾아가는 책이라면..

이 책은 마치 외국의 대학처럼 다양한 분야와 방법을 경험해 보고 스스로 고민해보고자 하는 책이다.

 

즉 이 책은 생각하기 위한 자.습.서 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기초적인 기법이나 디자인 스킬을 얻기위해서 구입하는거 라면 다른 책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반면 디자이너 로써 평소에 고민해보지 못했던 점들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른 생각도 해보고 싶은 디자이너라면 한번 쯤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 뒷면에 적힌 <이 책 한 권이면 디자인 유학이 필요 없다!>  라는 슬로건 처럼... 이 책한권의 80개의 챕터를 고민해 본다면.... 유학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만큼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줄 것이라 생각한다.

 

 

    추천합니다.  :  디자이너 , 미대생  혹은 평소에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디자인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민해보고 실험해 보고 싶은 분.   

                              평소와 다른 생각을 원하시는분. 

 

    좀 그래요  :  미술/디자인의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분.

                          기초적인 디자인을 배우고 싶은분.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책을 찾고 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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