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Design Book 자동차 디자인 북 - 세계 명차로 보는 자동차 디자인 이야기
조경실 지음 / 길벗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길벗에서 새로운 책이 한권 나왔다. 바로 CAR DESIGN BOOK.
[세계 명차로 보는 자동차 디자인의 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단
이 책은 세계여성최초 영국왕립예술학교 출신 조경실 교수가 쓴 책이다.

기나긴 사설을 하기전에 책을 3줄로 요약해보라면

자동차를 처음 접한이에게는 자동차의 역사와 지식을 주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에게는 흥미로운
자동차를 꿈으로 여기는 이에겐 약간이 조언이 될만한 책이다.


책의 목차는 4개로 나뉘어있다.
첫번째 파트인 '명차의 비밀' 에서는 현재 경제를 기준으로 현 자동차시장의
주요 그룹등의 설립자, 역사, 명성을준 자동차, 현재등을 다뤘으며
각회사 의 마지막부분에는 각회사별 대표적인 디자이너와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두번째 파트인 '셰계5대의 모터쇼'
현재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모터쇼의 역사, 행사타겟, 규모, 현재를 다루고있다.

솔직히 위 2개의 파트의경우 자동차에 무관심했거나
처음접하는 나같은 이가 쉽게 자동차의 역사와 종류 , 전체흐름등
기본적인 자동차에대한 지식을 늘릴수 있지만 아마 기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법한 내용이다.

본격적인건 다음파트

세번째 파트인 '시대별 자동차 디자인 흐름'
자동차의 외관,내관,악세서리,색 등등 처음 마차에서 말대신 엔진을 동력원으로
바뀌면서 시작한 자동차가 어떻게 현재 디자인되어왔고 개발이 되었는지
각 부위별로 시간연대를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시대별 개발방향이나 몇몇 통계등 그래프를 삽입하어 이해도를 높였다.

네번재 파트인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

자동차가 어떻게 디자인되는지 그 전반적인 과정과 그 과정중 안의 세세한 몇몇작업과 그 작업에 따른 기회비용등을 적은 곳으로 평소에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였던 사람이라면 가장 눈여겨 볼만한 파트라고 생각된다.
자동차가 여러가지 디자인과 기술의 총체라 단순 미술조형만드는과정보다
좀더 세밀하고 복잡한 사항을 요구하는것 같다.

마지막 부분엔 후배양성을 하시는 교수님 답게 후배들을 위한 조언 과
이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 참조한 문헌과 책에 쓰인 차들의 간단한 연대표와 인덱스가 준비되어있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 사실 이 책을 접한건 필자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기 보단
DESIGN 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선택하게되었다. 평소엔 자동차에 관심이적어
차가 어떤차인지도 구별을 못하였지만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차들의 이름과
명칭도 알게되고 자동차에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수 있어서 좋았다.
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있고
대부분 책이 여백의 미(?)를 중시하지만 이 책의 경우 눈에 피로하지않을만큼
여백을 주고 나머지는 관련 글과 도표, 그림등으로 꽉채워 그야말로 알찼다.
다만 책을 읽고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책이 자동차디자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책인만큼 전반부에 단순 회사의 역사와 모델변천사 보다는 현재 나와있는 여러 자동차 브랜드 Audi, 랜드로버, 폭스파겐, 페라리 등등 일정한 모델명을 가지고 나온 자동차들의 브랜드 자체의 대표적인 디자인특성이나 색상을 자세히 분석하였으면 좀더 자동차디자인북에 높은 완성도를 더 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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