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녕에게 첫 위기가 닥치네요. 태평하게 궁 생활이 흘러간다고 했는데 유일하게 임신을 한 후궁이다보니 공격을 받게 되네요. 범인을 찾으려 하지만 오히려 전대의 이야기까지 거슬러 올라기게 되고 단서는 희미해집니다. 사 가에서 숙모와 사촌언니 둘이 찾아오고 사녕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입궁하게 된 간단한 사연을 황제에게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