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시인의 시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읽는 일은 오래 전에 이루어졌어야 할 일인데 지금이라도 시작되어 다행이다. 문화에 따라 언어에 따라 갖가지일 감정의 파노라마가 곳곳에서 펼쳐지기를...아름다운 표지와 정갈한 언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