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이 어려울 때는 파커 J. 파머 교수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꺼내서 다시 읽어보곤 합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내 영혼에 거울을 들이대는 행위이다‘라는 문장이 어느새 저의 교직생활의 등대로 자리 잡아 제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오늘은 큰 배움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임계치‘를 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결국 전문가와 범인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의 차이입니다. 그 종이 한 장의 임계치를 넘기 위해서는 어느 분야든지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P151
작은 배움의 그물이 큰 그물이 되기 위한 배움의 임계치가 존재한다 - P147
초등학교 교육에서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경험을 통하여 작은 그물을 많이 만들어 보아야 합니다.작은 그물을 많이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과 여행, 학교에서 체험활동을 통하여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경험을 언제 다 하겠습니까? 가장 좋은방법은 간접경험이겠죠. 이런 이유로 독서는 작은 그물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P146
우리 동호회에 테니스 실력이 아주 좋은 사람이 있는데 과거의 경험을 물었더니 초등학교 다니면서 6개월 동안 테니스를 배웠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기 테니스의 작은 배움의 단위가 성인이 되어 테니스를 시작하자 큰 배움의 단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초등학교 시기에는 독서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하여 작은 배움의 단위들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 작은 배움의 단위가 성인이 되면서 조금씩 커다란 배움의 단위가 되어 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 인재가 탄생하리라 생각합니다. - P139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새롭게 배우게 되는 지식들이 그 튼튼한 그물에 걸려 도망가지 않고, 아이들의 지혜로 자라 훌륭한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