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문 너머에 글로연 그림책 35
송기두 지음 / 글로연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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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건축물 같은 섬세한 그림과 담담하고 간결한 글이 한 편의 시처럼 마음을 건드린다.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이미지들이 내면이 그리는 그림을 옮겨놓은 듯 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작가의 문을 하나하나 만나면서 나의 문을 떠올린다. 
내가 지나쳐온 문들과, 내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문들. 
애틋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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