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1
윤인완 글, 양경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양경일씨의 만화를 아주 좋아 합니다.. 그림체도 맘에들고 스토리라인도 흥미롭습니다. 아일렌드1권이 발매될 그당시 만화들에선 보기힘든 어딘가 악의 냄새가 풍기는 주인공이 아주 충격적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여주인공 역시 청순가련과는 상당한 거리가 느껴지는...+_+ 양경일씨그림자체가 역동적인 부분을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어서 격투씬에서 조금도 눈을 뗄수 없습니다. 만화는 별루 돈주고 사서 볼 생각은 한적이 없었는데 사서봐도 괸찮겟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좋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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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 나이트 1 - 방랑의 기사
이경영 지음 / 자음과모음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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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단 재미는 있다... 주인공은 검과 마법 양쪽다 천하무적이다... 물론 주 주인공인 리오말고도 다른 주인공들인 가즈나이트들 전부가 검과 마법에 최고수들이다 -_-a;;; 주인공이 너무 강한것을 싫어하는 축에 속해서 그런지 큰재미는 느낄수 없었지만 이야기 전개도 빠르고 스케일도 큰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다만 주인공이 강한만큼 적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허약하게 그려진게 아닌가하는 생각은 지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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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세계명작산책 2 - 죽음의 미학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2
이문열 엮음 / 살림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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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죽음은 삶을 삶답게 한다는 말이 있다.삶은 죽음 때문에 유한성을 갖게 돼지만 그로인해 오히려 무한과 견줄만한 가치가 생겨나는 것이다. 이책에는 10편의 소설속의 죽음이 나온다.삶을 지키기위해 할복을 해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 사람도 있고 살아남은 자의 외로움과 슬픔을 죽음을 통해 보여주기도 한다.죽음을 맞이하는 자는 제각기 다른 자세로 죽음을 맞는다.그것을 동경하는 이도 있고 그것을 무엇보다도 두려워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죽음이라는 것에는 다른 어느 것에서도 찾아볼수없는 진지함과 감동이 있다.그래서 난 더욱 죽음에 끌린다. 짧은 단편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주위사람들에게도 편히 권할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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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서 1 - 진실의 거울
김소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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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생명의 서는 죽음의 서보다 훨씬 암울한 배경이지만 분위기는 오히려 더 밝다...작가 스스로 억지로 밝게 보이기위해 애썻다고 밝혔을 정도로....끊임없이 배신당한 경험이 있던 주인공은 마지막엔 가장 사랑했던 제자가 자신을 기만하며 배신하게 돼지만 한번도 자신을 배신한 이들을 원망하지 않는다..오히려 자신을 배신한 옛동료를 다시 만나도 여전히 친구로 인정하고 있다..확실히 생명의 서나 죽음의 서나 재미위주로 쓰여진 책은 확실하다..하지만 그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작가가 의도했던 또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단순한 판타지적 재미말고도 다른 무언가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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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서 1
김소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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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평이 크게 둘로 나뉘는군요..칭찬이나 비난이나 결국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더군요.. 제가 김소윤씨작품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인지몰라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산만한 이야기 전개같은건 느끼질 못햇습니다. 천개의 하늘 같은 경우에는 시대적 배경이란 문제도 있고 해서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죽음의 서와 생명의 서는 조금만 깊이 읽는다면 작가가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사소한것 따위는 그냥 지나치시는 무감각한 독자분들에게는 이야기 진행이 잘 연결돼지 안는듯 느껴지실수도 있을것이지만 전 죽음의 서나 생명의 서 읽은지 몇년이나 지났지만 지금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진행을 빠짐없이 기억할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참 재미있게 본 독자로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비난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수의 매니아층이 있다는것은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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