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청약 당첨의 기술 - 청년들을 위한 최고의 내 집 마련 전략
배홍민.공민규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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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50권을 맞이한 이 책을 읽고 정부 규제 및 반복되는 정책에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내집 마련하기가 힘들어짐을 느껴서 기성세대로서 책임감이 앞선다.

부동산의 재테크는 나의 경험으로 소액의 금액으로 접근하기 좋은 투자 방법이 청약이 1순위라고 본다.

종자돈을 만들어서 일단 청약통장을 만들고 괜찮은 분양아파트에 청약을 넣어서 매 순간 자기 사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분양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분양하는 지역도 보고 모델하우스에서의 정보가 유용하기 때문이다.

자꾸 넣다가 보면 당첨이 되는 순간을 맛볼 것이다.

우선 계약금 10%를 만들어 놓고 나면 중도금은 무이자 및 유이자로 준공하는 날까지 열심히 모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부동산 투자의 기본을 이야기 한다.

첫째, 투자의 시작은 바로 현실을 직시하여 내 자산의 상황을 파악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직장은 절대로 그만두지 말아야 된다.

직장 유무가 신용도와 대출 심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부동산은 입지, 즉 교통이 가장 크게 가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유튜버들의 말에 지레 겁먹지 말고 똘똘한 한 채를 매입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

둘째, 부동산 투자의 기본, 청약은 핵심입지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것이 있으면 청약 실전 준비가 완료이며 생애 최초의 찬스를 노려야 된다. 운 좋으면 당첨이 되고 예비 당첨도 노려 볼 수 있다.

미분양 줍줍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건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셋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부동산 알짜 분석이다.

아파트 평면 제대로 분석하고 아파트의 가격 차이를 가져오는 부가가치 요소 및 입지 분석법,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타입은 따로 있다.

넷째, 당황하지 않게 알차게 세우는 진짜 자금 계획이다.

.단기 상황별로 투자금 계획을 세우고 분양 자금 마련하는 방법, 잔금 마련을 겁내지 말고 쏟아지는 부동산 정책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을 살펴봐야 된다.

다섯째, 세금도 모르고 부동산을 사면 안 되기에 먼저 세금을 줄 일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여 계약을 체결해야 된다.

여섯째, 과거에서 배우는 꼼수 투자법의 미래다.

현재의 부동산 상황에서는 쉽게 청약에 당첨되긴 어렵겠지만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는 시기가 있으면 반드시 완화되는 때도 있는 법이다. 항상 정책에 귀를 기울이고 꼼수와 틈새를 찾아 연구하다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리고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훌륭한 부동산 투자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혹여나 부동산 시장의 하락장이 온다고 해도 오늘을 잊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여 다가오는 기회를 잡자. 아직 시간은 많이 있다.

이 책은 부린이를 위한 맞춤형 내집 마련을 위한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저도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도서관에 가서 부동산 관련 책을 많이 읽고, 평생교육 부동산 관련 공부도 하고 주말이면 열심히 분양하는 모델하우스도 많이 다녔다.

그 결과로 양도소득세를 천만원 이상 납부한 것을 환급 받았다.

부동산 공부는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공부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제 경험으로 느꼈다.

지금은 주위에서 부동산 관련하여 문의도 하고 어떤 사람은 부동산 중개소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공부를 하는 만큼, 그리고 이론보다 경험을 하다보면 반드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한걸음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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