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맡기는 공부법 - 3번 읽고, 1분만 쓰면 저절로 외워진다
이케다 요시히로 지음, 윤경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뇌에 맡기는 공부법은 아주 친절한 책이였다.
글자도 읽기 쉽게 큼직막하고 중요한 부분은 파란색으로 음양을 넣어 

눈에 잘 띄게 만들어 주고 있으며,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가 한단락 끝날때 마다 그림으로 정리를 

해주기 때문에 보기 정말 편했다.


'뇌에 맡기는 공부법'을 읽고 있었을 때, 
만삭인데다가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공부에 집중도 안되어서 

포기하고 다음에 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3번읽고 1분쓰는 이 방법이 어렵게만 보이지 않아 이 방식대로 공부를 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따로 있다고 생각해서 공부법에 관한 책은 읽지 않았는데 

번 기회에 읽고 생각도 바뀌긴 했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려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적용해보고 내 스타일대로 바꾸어 봐야지만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자격증은 취득한 상태이고 무사히 출산도 해서 이 책을 잘 읽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그냥 출간되는 것이 아니라는!
어쩌면 뻔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일단 읽으면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의식을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낮은 곳에 두고, 
좋지 않은 상태가 평소라고 생각해두면 
그때부터 일어나는 모든 것은 지금보다 '괜찮은' 일로 바뀔 수 있다.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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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 - 내 마음을 옭아매는 영혼의 감옥
저우무쯔 지음, 하은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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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 몰라?"라는 말을 부모님께 정말 많이 들은 말이다.
지금 결혼해서 까지도 아직 애로 보이시는지 가끔 잔소리 하실 때 이런 말을 쓰신다.
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를 읽으면서 자녀교육서적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우리 부모님 그리고 우리도 부모가 되면 비슷하게 자녀를 대할 지도 모른다.
나는 절대 그렇지 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혀 줄 수 있도록 키워야지라고 

다짐하게 되는 책이다.


피해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점점 홀대하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관은 사라지고 자존감이 낮아지며 결국에는 자신감이 없어지고 만다. P54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욕구와 감정이 있다.
이는 존중받아 마땅한 것이다. P87


나는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고 의미가 있다. 
자존감이란 이처럼 ‘자싱네 대한 완전한 수용’을 의미하는 것이다. P94



요즘 '자존감'이라는 이야기를 TV나 강연, 책으로 많이 봤을 것 이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자존감 키우기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책에 그부분을 잘 다루고 있다.
정서적 협박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으면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실천 방안들이 곳곳에 있고 어디서부터 정서적 협박이 시작되었는지,  

정서적 협박에서부터 나를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이야기와 방법이 쉽게 설명이 되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이런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성공을 좇으며 
‘외부의 평가’를 지나치게 신경 쓰면서 인생의 목표와 기준으로 삼는다.
이들의 삶은 늘 남의 평가에 좌지우지된다. P96


나를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하나라는 걸.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으면 계속 증명하라고 발버둥 치지 않아도 돼.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꼭 증명해야만 할까?
아니야. 그럴 필요 없어. 왜냐하면, 난 좋은 사람인 걸 이미 알고 있으니까 P97


'진짜 내 모습‘으로 살면 나의 감정이나 생각이 천천히 보이기 시작하고 
그것을 수용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도 나를 보여줄 용기가 생긴다.
그래야 비로소 ‘진짜 나’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럴 때 자신을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게 된다.
꼭 기억하자.
진짜 나의 모습은 존중받아 마땅하며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P112


정서적 경계선을 정확히 세우고 알리는 것은 내가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더불어 내 감정과 생각은 타인의 종중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스스로 믿기 시작했다 는 뜻이다.
그렇게 나는 나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P182



내가 나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 갈 수 있는 그날 까지

정서적 협박으로부터 벗어 나자!

심리학에 관한 책은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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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계절
백가희 지음, 한은서 그림 / 쿵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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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 보아도 어떤말을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지 알 수 있는 듯한 느낌이들 었다.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을 것이다.
첫사랑을 시작한 후 헤어짐, 영원히 함께 할 것 같았던 사람과의 헤어짐, 
이런 이별속에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반성문 같은 이야기들이 편안하게 쓰여져 있다.


이별을 경험하고 나면 한번쯤 드는 생각이 글들이 적혀 있어서 공감이 가는 문장이 있을 것이다.

나는 참 운을 타고 났다. 
집으로 돌아오면 졸린 눈으로도 뛰어와주는 네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반갑다고 몸 비비는 네가 있어서, 
밤마다 내 다리를 베고 체온을 맞부딪히며 잠드는 네가 있어서, 
세상이 기쁘다.
누군가를 감당하고 책임지는 일들은 다 너로 배웠어.
많이 사랑해.
너무 사랑해서 가슴이 아릿할 정도로. 
잘 자, 우리 강이, 너를 찾아오는 나쁜 꿈은 다 누나 줘.
네가 있는 내 삶의 목표는 너와 무사히 일 년을 보내는 것.
계전을 보내는 것. 
이 시간을 계속 반복하며 무탈히 너의 평생에 내가 사는 것. P20



계속 읽고 써 내려가야겠다.

삶은 누군가를 이해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평생을 걸쳐

나와 친해지는 시간이기도 하구나. P21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진 않지만,

모든 모습의 당신을 사랑할 때는 많아. P132



당신이 내 곁에 머문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당신과 함께 하는 공간 속,
나는 당신에게 살고 싶다. P179



요즘은 이렇게 편안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힘이 든다면 이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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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 법칙 - 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80/20 법칙
리처드 코치 지음, 공병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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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워라벨을 원한다면, 20%의 노력으로 큰 성가를 얻고 싶다면 읽어 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책으로 개정보증판으로 출간되어서 읽어 보았는데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적혀 있었다. 

대충 어떤 내용이 있을 것이다라고는 짐작을 했지만 실천방법과 사례들로 구체적으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처음 도입부분을 봤을 때에는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이해는 사실 잘 되지 않았다. 

읽다가 다시 앞장을 읽고 하다보니 알겠더라. 

생각보다 어려웠다는...

책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관리, 라이프스타일관리등에 관한 것과 

80/20이 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부분,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부분으로 잘 나누어져 있어 

트렌드에 맞게 핵심적인 부분들을 잘 집은 것 같다.


이대로 잘 활용해서 실천만 한다면 충분히 80/20법칙이 가능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늘 그렇듯 실천이 문제인듯... 

너무 좋은 책이라 혼자 보기엔 아까워 선물용으로도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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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오리지널) 해결책
제임스 블런트 지음 / 쿵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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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라는 책을 어디서 본것 같은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TV에서 보고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반가웠다!


마음을 가다듬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펼쳐본 문장이,
숭숭한 마음을 가지고 펼쳐본 문장이,
하루일과를 정리하면서 내가 잘 하고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펼처본 문장이,

 

그날의 위로가 되었다.
포춘쿠키와 같은 책!
이 한문장을 다양하게 해석 하는건 자유이고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아무 페이지나 손이 가는 데로 펼쳐보고 

그 문장을 느낌 그대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사용방법은 엄청 간단 했다~
답답한 마음을 알릴곳이 때 없어 끙끙거린다면 열쇠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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