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든 하지않든간에, 그냥 모든 사람들이 다 이 책을 읽고 여기에 나온 단독인들이 되거나 단독인들을 진정으로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만 된다면, (너무 희망적이라 말이 안될걸 알지만) 사회속에 연대가 생기고, 모두들 역할밀도 보다는 자기밀도를 더 채워가는 그런 튼튼한 공동체가 만들어질것만 같다. 한번 `그랬으면 좋겠다` 하고 이 책을 보면서 꿈꿔볼수는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