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3분, 내 마음 보살피기
바바라 골든 지음, 신우림 옮김 / 북씽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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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는 생각 나는 말이 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구절이다. 너무나 유명한 말이다.

살다보면 사람들은 각자마다의 아픔과 고통,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두려움을 가지고 타인과의 관계를 단절하며 마음의 벽을 쌓기도 한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우리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며,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어가고, 세상에 대한 벽을 계속적으로 높게 두껍게

만들어 나갈 때도 있다. 왜 나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하며 자신을

스스로의 감옥에 가둘 때도 있다. 이처럼 진정한 나 자신을 찾지 못하고 힘들고

아픈 상처속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 불안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방향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나 자신을 찾기 위해서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자존감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면 먼저 훌륭한 명언들과 속담, 격언들이 소개되어있다.

성경,부처, 인디라 간디, 넬슨 만델라, 세게의 속담과 격언, 그리고 많은 훌륭한

분들이 남긴 좋은글이 있고, 그에 관련한 작가의 상당 사례와 생활 경험들을

토대로 풍부한 내용들을 담겨있고, 각각의 내용 밑에는 다시 한 번 핵심 포인트를

적어주고 있다.

책은 소설책 읽듯 읽기 보다는 시를 읽듯이 각각의 짦은 소재를 내용 이뤄졌다.

각각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읽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아서 부정하기

보다는 긍정을 갖게 하고 약한 보다는 강함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풍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며, 과거에 멈추지 말며, 또한 미래에 대해 환상을 갖지 말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현재이며 지금의 흔들림 없는 자존감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우리 삶의 활력소를 찾기 위한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심리학 책이다.

책 속에서 많은 좋은 내용들에서 하나를 적어보면 로버트 안토니 박사가 말한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느끼고 살다 보면 근심은 점점 줄어들어 결국 사라질 것이다’

는 내용도 맘에 든다. 즉 모든 치유는 근본적으로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것이다.는

글귀처럼 책의 내용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마음을 잡기 힘들과 상처가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자존감을 갖게 해주는 풍부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 책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내면의 심리 치유의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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