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 경제학
크리스 앤더슨 지음, 이노무브그룹 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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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유명한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읽게되었다. 이게 대략 10여년 전에 출간되었다니.. 세상에.. 10년 전에 이책을 읽었다면 나의 생각과 나의 진로도 바뀌었을까? 약간은 궁금하다. ㅋ
내용은 흥미로우나 너무나 반복적인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서인지 첨엔 굉장히 임팩트가 있지만 뒤로갈수록 그 힘이 약해지는 듯 하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새삼느낀 것은 태그와 분류의 중요성이었다. 이 사소함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가져올수 있구나. 그럴수 있겠다 싶었다. 또한 각각의 비지니스에서 이것의 꼬리는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난한 듯 하면서도 일상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의 방향에 가지를 많이 내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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