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유행처럼
번질때에 필자도 그때 심리학 도서를
제법 많이 읽어봤던거 같다.
경쟁적으로 심리학 이론과
본인의 사상을 펼치면서도
정작 내용이 어렵고
쉽게 이해할수 없었던
스스로의 한계에 좌절했던 적도
있었는데
사회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이제 심리학의 필요성에
다시금 공감을 하면서
관련 주제의 도서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한창 고민하던 중에
좋은 기회가 되어 손에 쥔
도서는 <내 생에 첫 심리학>
박준성 저자님의 도서이다.
이 도서는 전반적으로
심리학에 대한 입문서 같이
쉬운 내용이면서도. 때로는
저 깊은 내용까지 포괄하는
입문서~심화서로 분류해도
손색이 없을거 같다.
심리학의 정의와 역사
그리고, 심리학에 대한 여러 가지
객관적인 지표와 입증 사례
그리고 임상시험과 같이
인간에 대한 실증적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화시킨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이 예전에 읽었던
심리학 도서를 기억한다면
이렇게 쉽게 풀어쓴 심리학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많은 애정도 갖게 될거 같다.
학습과 행동
그리고 기억과 사고
동기와 정서
마지막에는 성격에 대한 이해까지
정신건강을 위한
개인이 취해야 할 개인적. 그리고
사회적 위치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심리학적 접근 등
평소 관심있고, 취약했던 부분들이
유용한 정보로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정신장애와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이
관심이 많았는데.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많은 문제들과 스트레스를
심리학적으로 해소할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