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도서가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이원영 저자의 작품
<나의 오랜 불안에게>이다.
이 도서는 책 제목과 같이
오랜 불안을 겪었던 저자
본인의 자전적 성격의
수필집이다.
사실 누구나가 불안은
겪고 있다.
본인이 처한 상황과 순간들
그리고 앞으로 겪게될 수많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불안들
그런데. 이런 불안이 오면
개인은 그냥 참거나. 외면하거나
혹은 많은 후유증을 경험하는 등
개인마다. 혹은 그 상황마다
다른 대처법과 후유증을 양산하기도
한다.
저자의 도서를 읽어보니
일단 감정이입이 잘 되었다.
학창시절과 취업준비 등 대표적으로
불안 증세가 심해져
불면증까지 왔던 시절들의 생각도
많이 났고
이젠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과 함께
미래를 어떻게 행복하게 이끌어야 할지
미래에 대한 불안도 있었지만.
저자의 불안 증세를 이겨냈었던
처절한 사투와도 같았던 장면들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와 위안을 받은거 같다.
그 순간은 누구보다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했지만
언젠가는 그 당시 불안을 해소하는
과정이 눈물겹게 힘들었다는 푸념도
했었지만
이젠 또 다른 불안과 장애 요인을
극복하는 밑거름과 초석으로 다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의 생상한 고백과도 같은 기록 도서
의미있게 잘 있어봤고,
배울점도 많은것같아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했다.
불안을 겪고 있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걱정이 많은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