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내일, 퇴사합니다 - 예측할 수 없는 미래, 퇴사를 내 삶의 선물로 만드는 법
홍제미나 지음 / 지와수 / 2020년 9월

취업을 준비하는 최준생도

부익부 빈익빈이 생긴다고 한다.

좋은 스펙과 자격증, 능력으로

가고 싶은 기업과 직장을 선택해서 갈수 있는

고스펙의 능력형의 취업준비생과

100여곳을 넣어도 취업할 곳이 없어

오늘도 내일도 서류준비에 여념이 없는

도전형의 취업준비생들...

고스펙 능력형의 취업준비생은

취업을 하면, 높은 콧대만큼이나 기업에 근무하는

기간이 짧다고 한다. 즉 퇴사율이 높다고 한다.

20대 이렇게 활활 타오르는 능력이 있을 때

퇴사를 한다면, 나름 위풍당당하고

갈곳이 많다는 나름 자신감이 넘칠텐데.

아마 대부분 퇴사를 떠오를때는

반강제적인 압력에 의해, 혹은 구조조정 등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퇴사를 떠오르게 될

것이다.

취업과 동시에. 퇴사를 고민할 만큼

퇴사는 아주 특별한 것은 아니다.

근로자마다 퇴사의 시기가 조금씩 다를뿐인데

막상 그때가 다가오면, 자신의 능력과 지나온

자기개발 부재의 시간에 후회 막심을 느낀다.

이제. 언제든지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누구든지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렇게 막막하고, 머리 아픈 생각들을 꺼내긴

쉽지 않았는데,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해봤고

혼자만의 생각이 잘 정립되지 않아

홍제미나 저자의 <내일, 퇴사합니다>를

최근에 읽어봤는데, 앞으로 직장관

그리고 인생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솔루션 위주의 컨설팅 방식이 아니고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직장관

그리고 인생관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주는

체계적인 구성과 타인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면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받았다.

당장 지금 퇴사한다는 것은 아니였지만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 있을 변수에

대응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저자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책에 나와 있는 제2의 인생에서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발견한 분들의

일화 등이 나를 발견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된거 같다.

새로운 도전과 위기를 선물로 만드는 분들의 모습

그리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5가지 방법들

알차고 좋은 내용들이 많은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