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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 나쁜 약? 내게 맞는 약 ㅣ 아르볼 생각나무
최형미 지음, 이은주 그림 / 아르볼 / 2019년 12월
평점 :

좋은약? 나쁜약? 내게 딱 맞는약
지학사 아르볼의 약에 대한 모든것을 동화형식으로
풀어 놓은 책입니다

사존지간인 지나와 예린이는 각자의 엄마와
배를 타고 가야만 갈수 있는 호도섬에 살고 있는 할머니댁에 갔어요
학교 석면공사로 인해 여름방학기 무려52일이나 되는 바람에 엄마들은 아이들을
맡길곳이 필요 했거든요
호도섬은 자연과 더불어 살수 있어 좋은곳이지만
병원도 없고 학원도 없고 교통도 불편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불편함 속에 아이들이 배우는 것도 클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할머니댁에 도착하자 지나고모는 약이 가득 들어 있는 커다란 트렁크를 열었어요
눈에 좋은약 , 다리에 좋은약 , 혈액순환에 좋은약 , 비타민 , 오메가3
피부에 바르는 연고에 모기약 , 그리고 오미자즙을 비롯한 각종 즙들까지~
가득가득 들어 있었어요
이런것들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지나고모와 밥이 보약이라는 할머니~
사실 예린이는 8개월만에 태어나 키도 작고 잔병치례도 잦고 몸이 허약해서
고모는 그때부터 건강식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약과 건강식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저희도 건강식품 몇가지는 꾸준히 챙겨 먹고있는데요
나이들수록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ㅠㅠ
약은 병이나 상처를 고치거나 예방하기 위해 먹거나 바르는 것이고
건강식픔은 건강을 유지하고 나아지게 하기 위해 먹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은 식품안전처로부터 건강을 유지하고 나아지게 하는데
특정한 기능이 있다고 인정 받은 식품으로 나뉘어요

아이들은 맛있는 할머니 밥상을 배부르게 먹고
바닷가에서 수영도 하고
저녁엔 옥수수와 감자도 먹고 신나게 놀다 예린이는 갑자기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복통을 일으켰어요
예린이 엄마는 호들갑을 떨며 소화제를 먹이자고 했지만
할머니는 빠른게 매실액을 먹이고 손을 땃어요
약보다는 이런 방법이 더 좋다고 할머니는 굳게 믿고 계셨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예린이는 좋아지기는 커녕 토하고 설사까지 했어요
다음날 섬에 살고 있는 한의사 길성할아버지께 받은 진단은 장염이였어요
통증은 병에 걸렸을때 몸이 보내는 일종의 신호예요
배의 어느 부위가 아프면 맹장이라든지 장염이라든지 오랫동안 화장실을 못갔으니
변비약을 사 먹는다던지
의사의 진단없이 자가진단은 위험을 불러 일으킬수도 있어요
통증이 있을때 자가진단으로 병을 확정 짓지 말고 꼭 전문의와 상담하는게 좋겠죠

예린이와 지나는 동네아이들과 청량산으로 곤충채집을 갔어요
지나는 모기에 물리게 되고 간지러워서 벅벅 긁으니 더 빨게졌어요
아이들은 된장을 바른다던지 침을 바른다던지 민간요법들을 하나씩 이야기 했어요
집으로 돌아온 지나는 물파스를 발랐지만 따갑고 더 부어 올랐어요
할머니가 깨끗히 씻기고 얼음찜질을 해주자 조금은 편안해 졌어요
모기약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기약도 잘 알고 사용해야 효과를 볼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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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많이 먹으면 빨리 나을까
NO NO 이건 매우 위험한 생각이예요
약은 정해진 만큼만 먹어야 가장 큰 효과를 볼수 있어요
아무리 효과가 좋은 명약이라도 우리 몸에서 받아 들일수 있는 약의 양이 있어요
배고프다고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탈 나는것처럼요
집에 있는 상비약을 먹을때는 꼭 용량과 용법을 지켜 먹도록 해야겠죠
약은 잘 지켜 먹으면 몸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해질수도 있다는것
좋은약? 나쁜약? 내게 딱 맞는약 을 잘 읽어 보고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