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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필요한 순간 -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 ㅣ 눈높이 고학년 문고
김두를빛 지음, 손지희 그림 / 대교북스주니어 / 2019년 10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107/pimg_7597601622350707.jpg)
마법이필요한순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듯한 생각이죠
마법을 부릴수 있을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해도 짜릿한데요
당신에게 마법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우리루이는 다리 다치던날 정말로 마법이 필요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밤에 아파서 잠도 못자고 울다 진통제 먹고 겨우 잠들고 그리고 석달쯤 고생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무리하면 아파서 힘들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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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필요한순간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예니와우마을에 있는 마녀학교에 다니는 판과 솔라
아름초등학교에 다니는 해솔이
친구를 괴롭히는 일이 잘 못 된 일 인걸 알지만 용기가 없어 회피하고
방관하며 살아 가고 있는 판
아빠가 집을 나가고 소식이 끊기고 엄마는 술먹는날이 많아지고 아프다고
잠만 자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함부로 대해도 아무 말도 못하는 소극적인아이가 된 해솔이
마녀세계와 인간세계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교차되어 전개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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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녀세계에서 주문을 잘 못 외워 뚱뚱한 아줌마가 된 판은
마녀들과 인간아이를 데려오기로 내기를 하게 되어 인간세계로 넘어 오게 되요
붕어빵이 매개체가 되어 판과 해솔이는 만나게 되고
판은 붕어빵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고 마녀세계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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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이는 모둠활동을 열심히 안 했다고 우성이에게 돈을 뺏기고
아빠가 사 주신 새 자전거를 빌려간 경태는 줄 생각을 안 하는데도 말 한마디 못하고
경태 집앞에서 자전거를 가지러 갔다
경태엄마의 눈초리에 후다닥 도망치듯 계단을 내려오다 발목을 삐끗하고
자신이 너무 한심한 해솔이는 판을 생각하고 이름을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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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107/pimg_7597601622350712.jpg)
판은 다시 인간세계로 오게 되고 솔라가 판을 따라 와요
해솔이에게 라면을 대접 받은 솔라는 용기나는 젤리를 선물로 주고
용기를 내서 경태집에 찾아가서 자전거를 돌려달라고 하고 가져 옵니다
학교에선 해솔이가 자전거 도둑이란 유언비어가 나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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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녀세계~~~판의 엄마는 판이 인간세계에 다녀 온걸 알고 깜놀해서
인간이 마녀의 존재를 눈치 채는 순간 마법능력을 잃게 된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요
그리고 엄마도 불쌍한 인간을 도우려다 존재가 발각되서 마법능력을 잃고
엄마를 도와주다 솔라의 엄마는 7년이나 추방당하고 그 일로 솔라는 엄마와 생이별을 하고
자기가 왕따를 당할까 봐 두려워 타샤에 편에 서서 솔라를 왕따 시켰던 판~
항상 마음속에 솔라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던 판은 용기 내어 솔라와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판은 인간세계에서 게속 괴롭힘을 당하는 해솔이를 마법을 사용해서 구해주게 되고
그만 해솔이에게 마녀인걸 들키게 되요
판의 마법 능력은 정말로 사라지는걸까요?
그 후 해솔이를 마법세계로 데려온 판은 타샤와의 내기를 잘 마무리하고
해솔이를 인간세계로 다시 돌려 보내 줄수 있을까요?
에고~ 해솔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의지 할 부모님도 안 계시고 모든 상황이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까요
시간이 갈수록 점 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판과 해솔이에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할수 있는 정말 마법같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