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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 지음 / 작가와비평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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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의 사고이지만 그 사고의 책임은 사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분위기, 우리사회의 실제 모습과 많이 닮아있어 더 안타깝고 울분이 일었습니다. 영화도 책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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