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미친 짓이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 2000 제2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이만교 지음 / 민음사 / 2000년 5월

결혼을 한여자와 다시 살게 되는것...이런 불륜이 존재하고 있다. 결혼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상하게도 이런 결혼을 혐오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어쩌면 나도 다른 사람을 볼 때 그 사람 내면만 보기 보다는 조건을 먼저 보는 것 같다. 그 사람의 외모를 먼저 보거나 그 사람의 학벌이나 경제적인 능력을 먼저 보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정말로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 작품이다. 결혼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할 점이 사랑일 것이다.

한국인이 모르는 일본

한국인이 모르는 일본 일본인이 모르는 한국
이승영, 김승일 공저 / 무한 / 1999년 8월

일본의 역사관...그들은 잘못한 일이 있으면 고개 숙여서 반성을 하고 용서를 빌어야하며 그것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이런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 왜 이들은 그러한 것일까...그들의 문화 특수성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일본인들의 여러 가지 특징이 나타나있다. 섬나라의 특성상과 문화적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이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있었다. 일본에 대해서 많이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황수관의 워킹 다이어트

1주일에 0.5KG 빠지는 다이어트 워킹
카가와 영양대학교출판부 지음 / 푸른솔 / 2000년 1월

워킹으로 나타나는 신체 변화...정말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걷기예찬론자가 어느새 되어버렸다. 운동 중에는 자신한테 맡는 운동이 있고 오히려 자신의 체질이나 몸에 맞지 않아서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는 운동이 있다. 그러니까 자신에 맡는 운동을 잘 골라야 할 것이다. 하지만 걷기는 예외일 것이다. 적당한 걷기를 해서 자신에게 부작용이 나타났다라는 이야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걷는다는 자체가 즐거워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루이즈 L. 헤이 지음, 손혜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1년 4월

매일 매일 내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나는 핑계를 대고 살아가고 있다. 아침에 버스가 늦게와서요...누구 누구 때문에요...이런 당당하지 못한 핑계를 대면서 나는 내 앞의 불안을 벗어나고자 한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나의 모습이 아니다. 내가 잘못을 했을 때에는 당당히 내 잘못을 인정하고 잎으로는 그런 잘못을 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말을 할 수 있는 것...그런 것이 진정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언제나 당당한 사람...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왕의 핸드백엔 무엇이 들었을까

여왕의 핸드백엔 무엇이 들었을까?
박재영 지음 / 다지리 / 2000년 5월

영국에도 자린고비가 있을 줄이야...생각지도 못했다. 우리나라에만 그런 것이 있는지 알았었는데...우리나라보다 국민 소득이 2배나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겉으로 보기에는 더 잘사는 것처럼 보인다는 저장의 말에 나도 반성을 하곤 한다. 잘산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장관도 수상도 오너 드라이버라는 것이 ...영국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정말 잘사는 나라라서 국민들도 흥청 망청 살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검소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