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한 여고 남교사와 담당한 2학년 1반 고등학생들의 평범하고 유쾌한 일상이야기. 이런 류의 배경설정에서 나올까봐 걱정될만한 요소나 불필요한 서비스씬 같은 게 전혀 없어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