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루틴 - 원하는 인생은 늘 안전지대 밖에 있다
천인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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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루틴>>의 저자는 무슨 어벤저스 또는 X맨 같다. 저자는 100킬로가 넘는 몸에서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외고를 가고, 카이스트를 다니다가 UC 버클리에 4년 장학생으로 다니다가 페이스북에 입사해서 기술 리더의 역할을 하다 기업가의 길을 걷고자 뱅크 샐러드에 입사해서 일을 하다 MBA에 도전하여 하버드와 스탠퍼드에 모두 합격, 지금은 스탠퍼드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못하는 게 뭘까? 가만히 있어도 잘 살 수 있을 텐데 왜 굳이 안전지대를 깨고 나왔을까? 지금 나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인 저자에게 궁금증이 생긴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잘난 걸까?


일단 목표를 세웠다.

목표를 명확하게 세운 후에는 목표에 필요한 계획을 세웠다.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지 않았다. 쉽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실천을 했다.


자신이 부족하다 느끼거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땐 스스로 뿌듯해할 만한 작은 일을 해내고 그 작은 성취를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도닥였다.

한 단계가 끝날 때마다 잘했으면 잘한 것을 못했으면 못한 것을 돌아보았다.

그 과정을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혼자 하기 힘들 땐 그 길을 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갔다.


그랬다.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이 방법으로 지금 그 자리에 있다.


단순이 습관과 피드백에 대한 경험 뿐만 아니라 유수 대학의 입학을 위한 공부법, 세계 최고 회사 입사하는 법, 일하는 법 등  저자가 가진 노하우는 금쪽 같다.


필요할 때마다 열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습관화하는 방법은 의지력이 약해서 자신을 잘 통제하지 못하거나 어떤 일에 금방 싫증을 내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효과적이다. (중략)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의 힘은 강하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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