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가 말한다. "비결은 뜨겁다는 데 마음을 쓰지 않는 거야."
로렌스의 대답은 스토아철학을 잘 보여준다. 당연히 로렌스는고통을 느꼈지만 그 고통은 날것의 감각, 반사적 반응에 그쳤다.
이 반응은 본격적인 감정으로 발달하지 않았다. 로렌스는 말 그대로 고통에 마음을 쓰지 않았다. 몸이 경험한 것을 마음이 경험하고 증폭시키도록 두지 않았다. - 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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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확실성이 아닌 정반대에서 즐거움을 찾기로 선택할 수있다. 일단 그렇게 하면, 삶(외부인의 관점에서는 전과 똑같은 삶)은꽤나 다르게 느껴진다. 불확실성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낮에 회사에서 있었던 심란한 일은 하루의 끝에 이를 갈며 와인 한 잔을 더마셔야 할 일이 아닌 축하할 일이 된다. 불확실성에서 즐거움을찾으면 질병마저도, 신체적 고통이 계속될지라도,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이러한 관점의 변화는 미묘하지만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 세상이 전과 달라 보인다. 니체 또한 이러한 방향 전환이 쉽지않음을 인정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가능성을 탐험하는 것이 바로 철학이 아니고무엇이겠는가? - P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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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의 삶이 (아니,
온 우주가) 실제로 되풀이된다면 우리는 무엇을 통제할 수 있는가? 니체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행동이 아니라 태도라고생각했다. 니체 철학의 핵심에는 "완벽한 불확실성의 세계에서자신의 방향성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다. 보통 우리는 불확실성에서 도망쳐 확실성을 향해 달려간다. 니체는 그것이 불변의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것은 가치이며, 우리가 가치를 부여하는 모든 것은 재평가가 가능하다. - P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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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영원회귀를 "가장 무거운 짐"이라 칭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영원보다 더 무거운 것은 없다. 만약 모든 것이 무한히되풀이된다면, 인생에 가벼운 순간이나 사소한 순간은 없다. 아무리 보잘것없더라도 모든 순간이 동일한 무게와 질량을 갖는다.
"모든 행동은 똑같이 크고 작다."
영원회귀를 매일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준으로 삼아보라. 당신은 지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정말로 그 데킬라를 다마시고 영원한 숙취에 시달리고 싶은가? 영원회귀는 자기 삶을 무자비하게 검사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질문하게 한다. 영원히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P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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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나 소설가의 진실을 보여준다. ‘마치 그런 것처럼‘ 접근법이다. 마치 눈에 보이는 표면 아래에 실재의 다른 차원, 예지체가 있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라. 마치 인생이 끝없이 반복되는 것처럼 삶을살아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이런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너의 세상을 환히 밝혀주는가? 좋다. 그렇다면 나름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세상을 다른 식으로 (그것이 허리를 굽혀서 다리사이로 세상을 바라보던 소로처럼 ‘부정확한 방식일지라도)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 P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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