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풍족한 씨 뿌리기에서부터 엄청난 봄의 선물공세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한결같은 교훈을 일러 준다. 즉, 우리 생명을 구하고싶다면 그것을 움켜쥐고 있지 말고 아낌없이 써 버리라는 것이다. 지나친 손익 계산과 생산성, 시간과 활동의 능률성, 수단과 목적의 합리적인 관계, 적당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이르는 ‘최단코스(beeline)’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착하면, 우리가 하는 일이 결실을 맺기도 힘들고, 우리 인생에서 봄의 충만함을 누리기란 힘들 것이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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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면의 겨울은 실패, 배신, 우울증, 죽음 등 여러 가지 형태를보인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그들 모두가 주는 충고는 똑같다.
"겨울 속으로 뛰어들어가지 않으면 겨울 때문에 미쳐버릴 겁니다." 우리가 가장 피하고 싶은 두려움 속으로 대담하게 들어서기 전까지는 그 두려움이 우리 인생을 지배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 안으로 똑바로 걸어 들어가면 우정이나 내적 훈련, 또는 영적 인도라는따뜻한 보호장구를 껴입고 동상에 걸리지 않은 채 그들이 전해 주는가르침을 배울 수 있다. 그러고 나면 우리는 계절의 순환이 믿을 만한 것이며 생명을 주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발견한다. 심지어 가장 힘든 계절에도 그렇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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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을 지탱하는 존재로서 우리에게도 ‘존재‘를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만 태어난 것이 아니라우리 자신도 변화되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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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갖기 쉬운 다섯 가지 그늘
1.자기정체성과 존재 가치에
대한 불안
-불안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자기의 지식 창고를 수동적으로 받아 적을 것을 강요한다. 여기서 교사의
자아의식은 더욱 강해지고 약자인 학생들의 자아의식은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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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위압적이고 험난한 안으로의 여행을 떠나려 하느냐고? 왜냐하면 자기가 처한 내적인 상황에서 빠져 나올 방법이 그것말고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차라리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유일한 탈출구는 안으로, 아래로 향하는 영적 여행길의 과정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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