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나가 씨는 시미즈 씨에게 그 이야기를 들은 순간, 혀에단맛을 느꼈다고 합니다. 천재는 틀림없나 보군요. 확실히 고대 일본의 나라삼채에 쓰인 색은 녹색이었습니다. 연유에 구리를 약간 섞으면 초록빛이 나는 것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녹색‘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실은 아주뒷시대의 감각입니다. 당시에는 청색‘이라고 부르는 것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