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눈물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현화 옮김 / 빈페이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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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이슈스케#악어의눈물
#雫井脩介#クロコダイルティアーズ
#서평단#서평단활동📝

“거짓 눈물 말이지. 악어의 눈물. 악어는 먹잇감을 포식할 때 눈물을 흘리거든.”

📎다이쇼 시대부터 이어지는, 가마쿠라 근처 도자기점 ‘도키야 깃페이’를 운영하는 구노 사다히코-아키미 부부는 근처에 사는 아들 부부 구노 고헤이-소요코,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손자 나유타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도자기점의 후계자인 고헤이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사망하게 된다. 때마침 며느리 소요코는 자리를 비운 후 였는데… 고헤이를 죽인 범인이 소요코의 전 연인임을 알게 된 사다히코와 아키미는 아들을 잃었지만 원인이 되는 며느리를 탓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고헤이를 죽인 범인의 마지막 재판이 열리던 날, 범인은 소요코의 사주를 받아 고헤이를 죽였다고 증언을 한다. 범인의 이 마지막 한마디는 아들을 잃은 부부와 남편을 잃은 소요코 가족에게 의심의 불씨를 던지는 꼴이 되어버린다. 한 번 싹튼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심지어 손자 나유타의 핏줄까지 의심하게 되는데… 도자기점의 후계자로 생각했던 아들 고헤이가 사망하고 졸지에 소요코와 나유타에게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는 부부는 소요코의 모든 행동에 의심을 품는데…

“우는 시늉을 했다는 뜻이야?”

📎시즈쿠이 슈스케 작가님의 <악어의 눈물>은 2022년 출간작으로 국내에는 2023년 출판사 빈페이지를 통해 출간되었다. <악어의 눈물은>은 작가님의 21번째 집필작으로 제 168회 나오키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개인적으로 표지가 너~~~~무 이쁘다고 생각함! 표지 일러스트에 나오는 거울 쪽에 다른 빛나는 박을 씌운것도 너무 이쁨….💛❤️💚

📎이 작품은 작가님께서 10년전쯤 읽은 신문 기사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작품이라 한다. 그 신문 기사에서도 작품 속 인물들이 처한 상황에서 피의자가 똑같이 재판에서 비슷한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 기사를 접한 작가님께서는 ‘피해자 남성의 부모가 피의자의 고발을 어떻게 받아들일것인지’를 고민하며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자 하셨다고 한다.

📎 작품은 소요코의 시부모님인 사다히코와 아키미의 관점에서 전개되며, ‘진짜’ 소요코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소요코의 시부모님이 느끼는 소요코만을 독자는 접하게 되면서, 사다히코처럼 소요코를 감쌌다가 아키미처럼 의심했다가 오르락내리락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결말은 왜인지 안타까웠다. 작품의 제목 <악어의 눈물>이…어우 스포할뻔🤫

📎사실 난 이 작품이 어떻게 결말이 날까 굉장히 궁금했다. 나는 그저 내내 소요코가 안타까울 뿐이었으니까..ㅠ 중간에 ㅇㄴㅅ 점주가 하는 말이 이 작품의 결말을 스포했다고 생각🙂

📎시즈쿠이 슈스케 작가님의 작품으로는 <#불티, #火の粉>와 <#염원, #望み >을 읽어봤는데, <불티>와 비슷한 분위기가 강했다. 뭔가 안개속을 걷는 듯한 느낌! 실체가 있는데 실체가 무언가에 가려 보이지 않는 듯한 분위기였다. 특히나 본 작품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생겨나는 작은 의심이 불씨가 되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을때, 특히나 그 의심이 피가 섞이지 않은 가족구성원에게 향했을때의 상황에서의 삐걱거리는 가족을 그리고 있는데, 결말이 다소 허무할 수 있으나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작품의 제목 <악어의 눈물>은 아주 기가 막힌 결정이라고 생각함👍🏻

📎증말 지긋지긋해 가시나들이 문제야😒

📎이 글은 @빈페이지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나유는 할아버지를 닮았구나.”
💬
“이것저것 다 소요코 씨 탓으로 돌리면 안 되지. 너무 가엽잖아.”

추천 ★★★★★

-출판사: 빈페이지 / 시사북스
-옮긴이: 김현화
-illustration by zipcy
-가격: 16,800원

#미스터리소설#추리소설#장르소설#일본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책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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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ㅣ 문 너머 시리즈 2
섀넌 맥과이어 지음, 이수현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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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맥과이어 #뱀파이어세계로간쌍둥이
#문너머시리즈 #WaywardChildren
#SeananMcGuire#DownAmongTheSticksAndBones
#서평단#서평단활동📝

“정말로 내가 문을 통제할 방법을 못 찾았다고 생각했나?”

📎겉치레가 중요한 부모밑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재클린과 질리언. 아들이 태어나길 원했던 아빠 체스터와 딸이 태어나길 원했던 엄마 세레나는 쌍둥이 자매라는 사실에 표정이 엇갈렸다. 먼저 태어난 재클린은 순하고 매사에 조심스러워하는 반면, 동생 질리언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가졌다. 그러한 성향때문에 질리언은 아빠가 원했던 아들처럼 길러졌고 재클린은 엄마가 원했던 요조숙녀로 길러졌다. 다만, 태어난 후부터 함께 지냈던 할머니 루이즈에 의해 그런 차이는 좁힐 수 있었지만 부모는 아이들을 제 뜻대로 키우기 위해 루이즈를 내보내기에 이르는데... 아이들은 자라나 어느새 열 두살이 되었고,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재클린은 가만히 앉아서 있는 요조숙녀는 이제 질렸으며, 질리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어느 날, 두 아이는 할머니가 지냈던 다락방에 올라가 놀기로 한다. 역할극 놀이 옷이 가득했던 할머니의 트렁크는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마지막 할머니의 사랑이었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트렁크를 연 아이들은 옷가지 대신 깊고 깊은 계단을 발견한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게
되는데... 붉은 달이 바라보는 가운데 쌍둥이 자매 잭과 질이 선택하게 되는 운명은?

“너희에게 오직 서로밖에 없는 날이 올 거야. 잊지 말거라.”

📎판타지 소설을 주로 집필하시는 섀넌 맥과이어 작가님의 <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는 2017년 출간작으로 ‘문 너머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다. 1편 후반부를 읽고 나면 무조건 궁금해지는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잭과 질이 다녀온 문 너머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1편 리뷰에 캡션이 초과되서 지웠었는데,
홀수번째 시리즈들은 현실세계의 ‘엘리노어 기숙 학교’를 배경으로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스토리가, 짝수번째 시리즈들은 기숙학교에 모인 아이들의 문 너머 세계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시리즈는 현재 10번째 이야기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ㅎㅎ

📌문 너머 시리즈 (웨이워드 칠드런 시리즈, #WaywardChildrenSeries)

1. Every Heart a Doorway (2016)_문너머의 세계들 (2023) ✔️
2. Down Among the Sticks and Bones (2017)_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2023) ✔️
3. Beneath the Sugar Sky (2018)
4. In an Absent Dream (2019)
5. Come Tumbling Down (2020)
6. Across the Green Grass Fields (2021)
7. Where the Drowned Girls Go (2022)
8. Lost in the Moment and Found (2023)
9. Mislaid in Parts Half-Known (2024)

📎1편보다 더 재밌었던 2편! 각 인물의 내막을 모르고 봤을 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니, 막상 그 세계관에 들어가보니 재밌었다! 잭과 질의 배경을 알고나니 1편이 이해가 되던!!!😋 후반부에는 심지어 좀 슬프기까지 하던ㅠㅠ! 빨리 다음 시리즈들도 읽고 싶다😍

📎각각의 세계관을 구축하려면 엄청난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작가님이 대단하신듯👍🏻 3편은 이제 다시 현실 세계의 기숙학교 이야기일텐데, 어떤 새로운 인물들이 나올지 궁금! 1편 이후의 기숙학교 궁금한데 말이지🤔

📎이 글은 하빌리스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여자애로 사는 방법에는 수백, 수천, 수백만 가지 방법이 있으며 그 어떤 길도 괜찮다고, 둘 다 아무것도 잘못하고 있지 않다고 알려 주려고 했다. 노력은 했다.
💬
“가거라, 떠나 있다가, 그래도 여전히 원한다면 집에 오거라. 여기는 언제나, 언제나 네 집이다.”

추천 ★★★★★

-출판사: 하빌리스
-옮긴이: 이수현
-표지 그림: 소만
-디자인: 산책
-가격: 14,000원

#판타지소설#환상소설#미국문학#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책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하빌리스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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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너머의 세계들 ㅣ 문 너머 시리즈 1
섀넌 맥과이어 지음, 이수현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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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맥과이어#문너머의세계들
#문너머시리즈#WaywardChildren
#SeananMcGuire#EveryHeartADoorway
#서평단#서평단활동

“넌 돌아갈 수 없어. 일단 쫓겨나면 돌아갈 수가 없다고.”

📎언제부터 일지 모를 아득히 먼 옛날 어느 순간부터 현실세계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사라진 아이들은 하루, 한 달, 혹은 몇 년동안 실종 상태였다가 어느 한 순간 다시 나타나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곤 했는데… 부모들은 아이가 사라진 동안 겪은 일들이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해 돌아온 아이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위한 엘리노어 웨스트의 대안학교>에 보내기 시작했다. 엘리노어 웨스트가 운영하는 학교는 문 너머 세계에 다녀온 아이들이 모인 곳으로, 다시 말해 마법세계에 갔다가 쫓겨난 아이들의 기숙학교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온통 무채색의 옷을 입은 한 소녀, 낸시 휘트먼이 학교에 들어오게 된다. 현실세계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낸시는 이 모든게 얼떨떨하기만 하다. 학교에는 각자의 세계에 머물다 현실세계로 쫓겨났지만, 다시 문 너머의 세계에 가기 위해 문을 찾는 아이들이 가득했다. 망자의 전당에 머물다 온 낸시는 고도의 난센스 세계인 캔디랜드에서 온 스미와 룸메이트가 되었는데…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던 어느 날 낸시의 룸메이트 스미가 두 손이 절단된 채 발견된다. 그리고 곧이어 또 한 명의 소녀가 두 눈이 파인 채 발견된다. 마법 세계 밖으로 쫓겨난 아이들의 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살인. 누가 무엇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걸까.

“어쩌면 누군가가 우리가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들을 빼앗으려 하는지도 몰라.”

📎판타지 소설을 주로 집필하시는 섀넌 맥과이어 작가님의 <문 너머의 세계들>은 2016년 출간작으로 네뷸라 상을 포함하여 총 5관왕을 달성한 작품이다. 2009년에 데뷔한 섀넌 맥과이어 작가님은 미라 그랜트라는 필명으로는 공상과학/호러 소설을, 데보라 베이커라는 필명으로는 어린이 판타지 소설을 집필하시며 활동중이다. 집필하신 많은 작품들이 온갖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본 시리즈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하빌리스가 제발 이 시리즈를 다 데려와줬으면… 커버도 다 통일감있게 하면 이쁠듯!💚

이 시리즈의 홀수번째 시리즈들은 현실세계의 ‘엘리노어 기숙 학교’를 배경으로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스토리가, 짝수번째 시리즈들은 기숙학교에 모인 아이들의 문 너머 세계의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현재 10번째 이야기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ㅎㅎ

📌문 너머 시리즈 (웨이워드 칠드런 시리즈, #WaywardChildrenSeries)

1. Every Heart a Doorway (2016)_문너머의 세계들 (2023) ✔️
2. Down Among the Sticks and Bones (2017)
_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2023)__쌍둥이 자매 잭과 질의 이야기
3. Beneath the Sugar Sky (2018)
4. In an Absent Dream (2019)
5. Come Tumbling Down (2020)
6. Across the Green Grass Fields (2021)
7. Where the Drowned Girls Go (2022)
8. Lost in the Moment and Found (2023)
9. Mislaid in Parts Half-Known (2024)

📎개인적으로 조금 난해한 부분이 많았던..! 난센스…로직….사악하고 도덕적이고….고도로 시적인 세계….ㅎㅎ 초중반에 나오는 세계들 때문에 읭?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후반부에 왜 이렇게 세계가 많은지, 왜 다들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특히 초중반부에는 아이들이 다녀온 세계에 대한 설명들이 난해해서 어떤 세계일까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후반부에 가니까 아이들이 다녀온 세계가 궁금해졌다ㅎㅎ!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나올 걸 생각하니 좀 설레기도?ㅎㅎ

📎짝수번째 시리즈 책들이 기숙학교에 모인 아이들의 각각의 이야기라고 하길래, 1편에서 나온 아이들의 문 너머 세계를 들려주겠구나! 기대를 했었는데, 찾아보니 계속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는 듯…? 문 너머 세계가 너무 많아서 1편에 나온 아이들 세계만 앞으로 나온다면 그나마 받아들일수 있을 것 같았는데….ㅋㅋㅋ너무 무궁무진한 세게들이 나와서 내가 이해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ㅋㅋㅋㅋ작가님은 도대체 어떤 세계까지 그리고 계신걸까…🤔

📎그래도 1편 후반부에서 꽤나 흥미로워서 진정한 판타지라는 느낌을 받았다!ㅎㅎ 그리고 2편인 <#뱀파이어세계로간쌍둥이>가 기대되는 편이었다! 잭과 질의 이야기가 꽤나 궁금해지게 만드는 1편의 마무리! 이 시리즈가 약간 그런 시리즈 같다. 초반만 넘기면 재밌어! 하는 시리즈ㅋㅋㅋ초반엔 1편에 나오는 낸시처럼 각각의 세계를 분류하는 법도 잘 몰라서 헤매는데 결국은 이해하게 되는??ㅎㅎ 기대된다 앞으로의 시리즈…! 일단 다모으면 너무 이쁠 것 같아서 설렘…💚

📎이 글은 하빌리스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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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넌 어디로 갔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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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돌아갈 수 없어. 일단 쫓겨나면 돌아갈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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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는 같은 곳에 두 번 치지 않는다죠. 학생이 두 번째 문을 찾을 확률보다는 번개를 여러 번 맞을 확률이 훨씬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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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들어와 봐’라는 똑같이 단순한 초대만으로 삶을 바꿔 놓고, 삶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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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해골은 날 위해 춤을 춰. 해골을 위해 연주하는 건 나에게 영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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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뱀파이어 귀족의 은혜와 묵인 속에 살았어. 마을 아이들이 어떻게 됐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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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귀부인을 섬기려면 모두가 제대로 정지할 능력을 갖춰야 해.”
💬
“어쩌면 누군가가 우리가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들을 빼앗으려 하는지도 몰라.”
💬
“학생들 대부분은 문이 닫혔을 때 가장 귀한 것을 잃었어. 그 누군가는 너무 슬픈 나머지 아무도 행복하지 못하게 만들려는지도 몰라. 자기가 비참해야 한다면, 다른 모두도 비참해야 한다는 거지.”
💬
“하지만 내가 나타나고는 사람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했어. 새로 온 여자애를 의심해야 말이 되지. 런디는 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해. 다른 답은 복잡하고 어려울 테니까.”
💬
“말했다시피 요리는 과학의 일종이고, 나는 과학자야.”
💬
“학교는 닫히지 않을 거야. 우리가 답을 알아낼 거야.”
💬
“열쇠를 만들려는 거야. 우리가 막아야 해.”
💬
“집으로 가는 문이 잠긴 데엔 이유가 있어.”
💬
“여기 있는 모두에게 특별한 데가 있지. 문을 부르는 뭔가가 있어.”
💬
‘나 말고는 아무도 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말해 줄 수 없어.’

추천 ★★★★

-출판사: 하빌리스
-옮긴이: 이수현
-표지 그림: 소만
-디자인: 산책
-가격: 14,000원

#판타지소설#환상소설#미국문학#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책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하빌리스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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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여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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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종이여자
#guillaumemusso#TheGirlOnPaper
#GijomMyso#LaFilleDePapier
#서평단#서평단활동📝

“왜 그랬지?”
“당신이 날 놔줘야 하니까.”

📎<천사 3부작>으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톰 보이드는 프랑스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오로르 발랑꾸르와 사랑에 빠진다. 베스트셀러 작가와 피아니스트의 뜨거운 만남은 각종 언론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으며, 헤어짐 또한 삽시간에 퍼졌다. 사랑했던 연인 오로르와 헤어진 후, 톰 보이드는 정신을 못 가눌정도로 무력해져 세상과 단절한 채 집에만 갇혀 지내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깬 톰 앞에 알몸상태의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는 스스로 <천사 3부작>의 여주인공 빌리 도넬리라 소개하는데… <천사 3부작> 2권의 500페이지 중 절반인 266페이지까지 인쇄된 파본 10만 부, 미완성으로 뚝 끊어진 문장 속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빌리. 그리고 빌리는 자신을 다시 가상의 세계로 돌려 보내 달라며, <천사 3부작>의 3권을 빨리 집필해달라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졸지에 빌리와 여정을 떠나게 된 톰. 하지만 여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빌리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 파본 1권을 찾아야만 한다.

‘나는 당신이 오로르를 되찾아 오는 걸 돕고, 당신은 날 위해 3부작 소설의 마지막 편을 쓰는 거예요. 내가 다시 책 속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으니까.”

📎기욤 뮈소 작가님의 <종이여자>는 2010년 출간된 작품으로 작가님의 8번째 집필작이다. 국내에는 출판사 밝은세상을 통해 2010년 출간! 그리고 2023년 새로운 커버를 입은 개정판이 재출간되었다. 2022년 출간된 <#안젤리크>와 비슷한 일러스트 커버가 너무 이쁘다! 책 읽으면서 책 속에 어떤 것들을 그림으로 그렸는지 살펴봐야지~! (근데 책에 비해 제목이 너무 작아… 좀 크게…..했음 좋았을텐뎅!)

📎엄청 유명한 책이기도 한데, 이제서야 읽은 게 좀 아쉽다. 내가 너무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다는 느낌은 없었…? 하핫… 인기가 왜 많은지는 알겠다! 나와 잘 안맞을 뿐… 일단, 초반의 설정은 재밌었다. 과거의 연인을 잊지못해 몇달간 집에 박혀 나오지 않는 소설가 톰 보이드와 그의 소설 속에서 나온 여자 빌리. 그리고 그들이 여정을 떠날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근데 그 다음 부터는 재밌는건지 잘 모르겠더라는.. 갑자기 왜 빌리랑 사랑에 빠지는거며, 톰 보이드가 찾아 헤매는 마지막 파본의 기나긴 여정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은…..왜 이렇게 많은거며….ㅎ.ㅎ… 집중이 잘 안되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산만하다는 느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정말 잘 알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님이 나와 안맞는듯..ㅋ..<#당신거기있어줄래요>는 사실 너무 좋았는데 말이지!… 이 작품은 결말이 좋은 것 같으면서 안좋았ㄷ… 판타지는 판타지로 밀어붙여! 라는 생각이 강했다. 둘의 재회는 뭉클했지만,..ㅎ.. 물론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운것도 알겠고 작가님의 말대로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심어주는 것도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ㅎ…..헿

📎가독성은 좋지만, 이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어! 까지는 아니었다는.. 완독이 좀 오래 걸렸다..ㅜ 하지만, 이 책을 지금이 아닌 과거에 읽었다면 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을 것 같긴 하다. 2010년 출간된 소설이니, 그 당시의 감정으로 읽었다면 더 와닿았을 듯.
지금 난 너무 타락했나봐….🫠

📎이 글은 밝은세상 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당신의 일부가 내 안으로 영원히 들어와 마치 독약처럼 퍼졌습니다.
💬
“내 인생을 되찾고, 당신 인생을 바꿔야지.”
💬
“우린 한 배를 탔어요. 당신은 내게 하나뿐인 기회고, 나는 당신에게 하나뿐인 기회니까.”
💬
"방법이 없잖아. 쓸 수 밖에.“

추천 ★★★★

-출판사: 밝은세상
-옮긴이: 전미연
-디자인: youme / 일러스트: 최지수
-가격: 17,000원

#세계문학#프랑스문학#프랑스소설#장르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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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스 고스트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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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고타로#페퍼스고스트
#伊坂幸太郎#ペッパーズゴースト
#서평단#서평단활동📝#소미랑2기

‘인생을 살며 영혼이 떨릴 만한 행복을 한 번이라도 경험했다면, 그 때문만이라도 영원한 인생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중학생 후토 마리코는 자작 소설을 쓰고 있다. 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을 찍어 올린 SNS에 ‘고양이 도살자’와 그를 부추긴 시청자 ‘고양이를 지옥에 보내는 모임, 고지모’를 찾아 심판하는 2인조, ‘러시안 블루’와 ‘아메쇼’의 이야기다. 한편, 비말 감염으로 타인의 ‘내일’을 볼 수 있는 선생님 단 지사토. 제자 마리코 소설 속 ‘고지모 사냥꾼’을 만나게 되는데….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의 <페퍼스 고스트>는 2021년 출간작으로, 국내에는 2023년 출간되었다.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은 2000년 출간된 <#오듀본의기도>로 데뷔하셨으며, 현재까지 엄청난 수의 작품을 집필, 다작하는 작가님이다. 올해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된 작품이 벌써 2권!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의 책은 처음 접하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럽다. 뭘 얘기하고 싶은지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글쎼. 재밌다는 소문을 들어서 재밌어지겠지..기다렸지만, 글쎼…. 이 책 때문에 책태기가 왔다…ㅎㅎ 주말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완독했다. 간만에 스퍼트를 내고 있었는데😫

📎일단 다 읽고 나니 페퍼스 고스트의 존재 가치 의문, 고지모 사냥꾼의 존재 가치 의문, 고지모 사냥꾼 소설을 집필하던 소녀의 존재 가치 의문 등등 의문점 투성이다. 초반에 흥미롭게 시작하던게 용두사미 느낌이다. 다 펼쳐놓고 잘 여미지 못한 상자 같다. 캐릭터들의 존재 가치를 모르겠다. 굳이 이렇게 이런 캐릭터를 갖다 붙여놔야 풀 수 있는 스토리였을까. 니체는 왜 자꾸 나오는 건지. 고지모 사냥꾼들이 왜 스스로를 소설 속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고.. 이 모든 것들이 실제 인물로 판명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연관관계를 만들건지 전혀 생각없이 집필한 것 같은 느낌. 이 책이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다. 알겠는데, 이렇게 집필했어야 하나…의문! 고양이가 자꾸 튀어나오는 것도 왜? 하… 너무 미스터리만 읽다가 읽어서 그런지 왜?? 왜???!!!! 그래서 뭐??? 그래서 얘는 어떻게??? 투성이었다.
내가 정말 궁금한 건 안 알려주고 계속 딴 얘기만 한다… 평이 참 좋던데…난 잘 모르겠다. 줄거리는 못쓰겠습니당…😒

📎일본평을 보니 니체의 ‘차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를 모르는 독자라면 재미없을거라며 <#미필적맥베스>도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인 ‘맥베스’ 모르면 재미없을거라고 그러던데, 난 맥베스 모르는데 재밌던데???? 어떻게 쓰냐가 중요한 듯.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하면 재밌다고!

📎이 책이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의 일생 일대의 역작이라던데, 난 아마 이 작가님 책 여기서 끝이지 싶다………작가님… 헤딩을 하세요 헤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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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미무라 씨, 열심히 핥도록 해. 치명상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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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재채기의 세기로 판단컨대 아주 높은 확률로 ‘감염’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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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건이나 사고를 ‘선공개 영상’으로 보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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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 느닷없이 사라지면 마음이 시들어서 복수할 에너지도 완전히 사라진다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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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을 해, 헤딩.

-출판사: 소미미디어
-옮긴이: 김은모
-디자인: ?
-가격: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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