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너머의 세계들 문 너머 시리즈 1
섀넌 맥과이어 지음, 이수현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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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맥과이어#문너머의세계들
#문너머시리즈#WaywardChildren
#SeananMcGuire#EveryHeartADoorway
#서평단#서평단활동

“넌 돌아갈 수 없어. 일단 쫓겨나면 돌아갈 수가 없다고.”

📎언제부터 일지 모를 아득히 먼 옛날 어느 순간부터 현실세계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사라진 아이들은 하루, 한 달, 혹은 몇 년동안 실종 상태였다가 어느 한 순간 다시 나타나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곤 했는데… 부모들은 아이가 사라진 동안 겪은 일들이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해 돌아온 아이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위한 엘리노어 웨스트의 대안학교>에 보내기 시작했다. 엘리노어 웨스트가 운영하는 학교는 문 너머 세계에 다녀온 아이들이 모인 곳으로, 다시 말해 마법세계에 갔다가 쫓겨난 아이들의 기숙학교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온통 무채색의 옷을 입은 한 소녀, 낸시 휘트먼이 학교에 들어오게 된다. 현실세계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낸시는 이 모든게 얼떨떨하기만 하다. 학교에는 각자의 세계에 머물다 현실세계로 쫓겨났지만, 다시 문 너머의 세계에 가기 위해 문을 찾는 아이들이 가득했다. 망자의 전당에 머물다 온 낸시는 고도의 난센스 세계인 캔디랜드에서 온 스미와 룸메이트가 되었는데…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던 어느 날 낸시의 룸메이트 스미가 두 손이 절단된 채 발견된다. 그리고 곧이어 또 한 명의 소녀가 두 눈이 파인 채 발견된다. 마법 세계 밖으로 쫓겨난 아이들의 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살인. 누가 무엇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걸까.

“어쩌면 누군가가 우리가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들을 빼앗으려 하는지도 몰라.”

📎판타지 소설을 주로 집필하시는 섀넌 맥과이어 작가님의 <문 너머의 세계들>은 2016년 출간작으로 네뷸라 상을 포함하여 총 5관왕을 달성한 작품이다. 2009년에 데뷔한 섀넌 맥과이어 작가님은 미라 그랜트라는 필명으로는 공상과학/호러 소설을, 데보라 베이커라는 필명으로는 어린이 판타지 소설을 집필하시며 활동중이다. 집필하신 많은 작품들이 온갖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본 시리즈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하빌리스가 제발 이 시리즈를 다 데려와줬으면… 커버도 다 통일감있게 하면 이쁠듯!💚

이 시리즈의 홀수번째 시리즈들은 현실세계의 ‘엘리노어 기숙 학교’를 배경으로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스토리가, 짝수번째 시리즈들은 기숙학교에 모인 아이들의 문 너머 세계의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현재 10번째 이야기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ㅎㅎ

📌문 너머 시리즈 (웨이워드 칠드런 시리즈, #WaywardChildrenSeries)

1. Every Heart a Doorway (2016)_문너머의 세계들 (2023) ✔️
2. Down Among the Sticks and Bones (2017)
_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2023)__쌍둥이 자매 잭과 질의 이야기
3. Beneath the Sugar Sky (2018)
4. In an Absent Dream (2019)
5. Come Tumbling Down (2020)
6. Across the Green Grass Fields (2021)
7. Where the Drowned Girls Go (2022)
8. Lost in the Moment and Found (2023)
9. Mislaid in Parts Half-Known (2024)

📎개인적으로 조금 난해한 부분이 많았던..! 난센스…로직….사악하고 도덕적이고….고도로 시적인 세계….ㅎㅎ 초중반에 나오는 세계들 때문에 읭?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후반부에 왜 이렇게 세계가 많은지, 왜 다들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특히 초중반부에는 아이들이 다녀온 세계에 대한 설명들이 난해해서 어떤 세계일까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후반부에 가니까 아이들이 다녀온 세계가 궁금해졌다ㅎㅎ!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나올 걸 생각하니 좀 설레기도?ㅎㅎ

📎짝수번째 시리즈 책들이 기숙학교에 모인 아이들의 각각의 이야기라고 하길래, 1편에서 나온 아이들의 문 너머 세계를 들려주겠구나! 기대를 했었는데, 찾아보니 계속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는 듯…? 문 너머 세계가 너무 많아서 1편에 나온 아이들 세계만 앞으로 나온다면 그나마 받아들일수 있을 것 같았는데….ㅋㅋㅋ너무 무궁무진한 세게들이 나와서 내가 이해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ㅋㅋㅋㅋ작가님은 도대체 어떤 세계까지 그리고 계신걸까…🤔

📎그래도 1편 후반부에서 꽤나 흥미로워서 진정한 판타지라는 느낌을 받았다!ㅎㅎ 그리고 2편인 <#뱀파이어세계로간쌍둥이>가 기대되는 편이었다! 잭과 질의 이야기가 꽤나 궁금해지게 만드는 1편의 마무리! 이 시리즈가 약간 그런 시리즈 같다. 초반만 넘기면 재밌어! 하는 시리즈ㅋㅋㅋ초반엔 1편에 나오는 낸시처럼 각각의 세계를 분류하는 법도 잘 몰라서 헤매는데 결국은 이해하게 되는??ㅎㅎ 기대된다 앞으로의 시리즈…! 일단 다모으면 너무 이쁠 것 같아서 설렘…💚

📎이 글은 하빌리스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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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넌 어디로 갔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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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돌아갈 수 없어. 일단 쫓겨나면 돌아갈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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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는 같은 곳에 두 번 치지 않는다죠. 학생이 두 번째 문을 찾을 확률보다는 번개를 여러 번 맞을 확률이 훨씬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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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들어와 봐’라는 똑같이 단순한 초대만으로 삶을 바꿔 놓고, 삶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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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해골은 날 위해 춤을 춰. 해골을 위해 연주하는 건 나에게 영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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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뱀파이어 귀족의 은혜와 묵인 속에 살았어. 마을 아이들이 어떻게 됐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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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귀부인을 섬기려면 모두가 제대로 정지할 능력을 갖춰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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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누군가가 우리가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들을 빼앗으려 하는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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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대부분은 문이 닫혔을 때 가장 귀한 것을 잃었어. 그 누군가는 너무 슬픈 나머지 아무도 행복하지 못하게 만들려는지도 몰라. 자기가 비참해야 한다면, 다른 모두도 비참해야 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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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나타나고는 사람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했어. 새로 온 여자애를 의심해야 말이 되지. 런디는 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해. 다른 답은 복잡하고 어려울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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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시피 요리는 과학의 일종이고, 나는 과학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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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닫히지 않을 거야. 우리가 답을 알아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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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만들려는 거야. 우리가 막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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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문이 잠긴 데엔 이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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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모두에게 특별한 데가 있지. 문을 부르는 뭔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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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는 아무도 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말해 줄 수 없어.’

추천 ★★★★

-출판사: 하빌리스
-옮긴이: 이수현
-표지 그림: 소만
-디자인: 산책
-가격: 14,000원

#판타지소설#환상소설#미국문학#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책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하빌리스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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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여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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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종이여자
#guillaumemusso#TheGirlOnPaper
#GijomMyso#LaFilleDePapier
#서평단#서평단활동📝

“왜 그랬지?”
“당신이 날 놔줘야 하니까.”

📎<천사 3부작>으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톰 보이드는 프랑스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오로르 발랑꾸르와 사랑에 빠진다. 베스트셀러 작가와 피아니스트의 뜨거운 만남은 각종 언론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으며, 헤어짐 또한 삽시간에 퍼졌다. 사랑했던 연인 오로르와 헤어진 후, 톰 보이드는 정신을 못 가눌정도로 무력해져 세상과 단절한 채 집에만 갇혀 지내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깬 톰 앞에 알몸상태의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는 스스로 <천사 3부작>의 여주인공 빌리 도넬리라 소개하는데… <천사 3부작> 2권의 500페이지 중 절반인 266페이지까지 인쇄된 파본 10만 부, 미완성으로 뚝 끊어진 문장 속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빌리. 그리고 빌리는 자신을 다시 가상의 세계로 돌려 보내 달라며, <천사 3부작>의 3권을 빨리 집필해달라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졸지에 빌리와 여정을 떠나게 된 톰. 하지만 여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빌리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 파본 1권을 찾아야만 한다.

‘나는 당신이 오로르를 되찾아 오는 걸 돕고, 당신은 날 위해 3부작 소설의 마지막 편을 쓰는 거예요. 내가 다시 책 속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으니까.”

📎기욤 뮈소 작가님의 <종이여자>는 2010년 출간된 작품으로 작가님의 8번째 집필작이다. 국내에는 출판사 밝은세상을 통해 2010년 출간! 그리고 2023년 새로운 커버를 입은 개정판이 재출간되었다. 2022년 출간된 <#안젤리크>와 비슷한 일러스트 커버가 너무 이쁘다! 책 읽으면서 책 속에 어떤 것들을 그림으로 그렸는지 살펴봐야지~! (근데 책에 비해 제목이 너무 작아… 좀 크게…..했음 좋았을텐뎅!)

📎엄청 유명한 책이기도 한데, 이제서야 읽은 게 좀 아쉽다. 내가 너무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다는 느낌은 없었…? 하핫… 인기가 왜 많은지는 알겠다! 나와 잘 안맞을 뿐… 일단, 초반의 설정은 재밌었다. 과거의 연인을 잊지못해 몇달간 집에 박혀 나오지 않는 소설가 톰 보이드와 그의 소설 속에서 나온 여자 빌리. 그리고 그들이 여정을 떠날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근데 그 다음 부터는 재밌는건지 잘 모르겠더라는.. 갑자기 왜 빌리랑 사랑에 빠지는거며, 톰 보이드가 찾아 헤매는 마지막 파본의 기나긴 여정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은…..왜 이렇게 많은거며….ㅎ.ㅎ… 집중이 잘 안되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산만하다는 느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정말 잘 알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님이 나와 안맞는듯..ㅋ..<#당신거기있어줄래요>는 사실 너무 좋았는데 말이지!… 이 작품은 결말이 좋은 것 같으면서 안좋았ㄷ… 판타지는 판타지로 밀어붙여! 라는 생각이 강했다. 둘의 재회는 뭉클했지만,..ㅎ.. 물론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운것도 알겠고 작가님의 말대로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심어주는 것도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ㅎ…..헿

📎가독성은 좋지만, 이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어! 까지는 아니었다는.. 완독이 좀 오래 걸렸다..ㅜ 하지만, 이 책을 지금이 아닌 과거에 읽었다면 더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을 것 같긴 하다. 2010년 출간된 소설이니, 그 당시의 감정으로 읽었다면 더 와닿았을 듯.
지금 난 너무 타락했나봐….🫠

📎이 글은 밝은세상 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당신의 일부가 내 안으로 영원히 들어와 마치 독약처럼 퍼졌습니다.
💬
“내 인생을 되찾고, 당신 인생을 바꿔야지.”
💬
“우린 한 배를 탔어요. 당신은 내게 하나뿐인 기회고, 나는 당신에게 하나뿐인 기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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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잖아. 쓸 수 밖에.“

추천 ★★★★

-출판사: 밝은세상
-옮긴이: 전미연
-디자인: youme / 일러스트: 최지수
-가격: 17,000원

#세계문학#프랑스문학#프랑스소설#장르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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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스 고스트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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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고타로#페퍼스고스트
#伊坂幸太郎#ペッパーズゴースト
#서평단#서평단활동📝#소미랑2기

‘인생을 살며 영혼이 떨릴 만한 행복을 한 번이라도 경험했다면, 그 때문만이라도 영원한 인생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중학생 후토 마리코는 자작 소설을 쓰고 있다. 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을 찍어 올린 SNS에 ‘고양이 도살자’와 그를 부추긴 시청자 ‘고양이를 지옥에 보내는 모임, 고지모’를 찾아 심판하는 2인조, ‘러시안 블루’와 ‘아메쇼’의 이야기다. 한편, 비말 감염으로 타인의 ‘내일’을 볼 수 있는 선생님 단 지사토. 제자 마리코 소설 속 ‘고지모 사냥꾼’을 만나게 되는데….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의 <페퍼스 고스트>는 2021년 출간작으로, 국내에는 2023년 출간되었다.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은 2000년 출간된 <#오듀본의기도>로 데뷔하셨으며, 현재까지 엄청난 수의 작품을 집필, 다작하는 작가님이다. 올해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된 작품이 벌써 2권!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의 책은 처음 접하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럽다. 뭘 얘기하고 싶은지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글쎼. 재밌다는 소문을 들어서 재밌어지겠지..기다렸지만, 글쎼…. 이 책 때문에 책태기가 왔다…ㅎㅎ 주말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완독했다. 간만에 스퍼트를 내고 있었는데😫

📎일단 다 읽고 나니 페퍼스 고스트의 존재 가치 의문, 고지모 사냥꾼의 존재 가치 의문, 고지모 사냥꾼 소설을 집필하던 소녀의 존재 가치 의문 등등 의문점 투성이다. 초반에 흥미롭게 시작하던게 용두사미 느낌이다. 다 펼쳐놓고 잘 여미지 못한 상자 같다. 캐릭터들의 존재 가치를 모르겠다. 굳이 이렇게 이런 캐릭터를 갖다 붙여놔야 풀 수 있는 스토리였을까. 니체는 왜 자꾸 나오는 건지. 고지모 사냥꾼들이 왜 스스로를 소설 속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고.. 이 모든 것들이 실제 인물로 판명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연관관계를 만들건지 전혀 생각없이 집필한 것 같은 느낌. 이 책이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다. 알겠는데, 이렇게 집필했어야 하나…의문! 고양이가 자꾸 튀어나오는 것도 왜? 하… 너무 미스터리만 읽다가 읽어서 그런지 왜?? 왜???!!!! 그래서 뭐??? 그래서 얘는 어떻게??? 투성이었다.
내가 정말 궁금한 건 안 알려주고 계속 딴 얘기만 한다… 평이 참 좋던데…난 잘 모르겠다. 줄거리는 못쓰겠습니당…😒

📎일본평을 보니 니체의 ‘차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를 모르는 독자라면 재미없을거라며 <#미필적맥베스>도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인 ‘맥베스’ 모르면 재미없을거라고 그러던데, 난 맥베스 모르는데 재밌던데???? 어떻게 쓰냐가 중요한 듯.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하면 재밌다고!

📎이 책이 이사카 고타로 작가님의 일생 일대의 역작이라던데, 난 아마 이 작가님 책 여기서 끝이지 싶다………작가님… 헤딩을 하세요 헤딩을..🙄

💬
“쓰미무라 씨, 열심히 핥도록 해. 치명상을 말이야.”
💬
거리와 재채기의 세기로 판단컨대 아주 높은 확률로 ‘감염’됐을 것이다.
💬
“큰 사건이나 사고를 ‘선공개 영상’으로 보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 했어?”
💬
소중한 사람이 느닷없이 사라지면 마음이 시들어서 복수할 에너지도 완전히 사라진다는 걸 알았어요.
💬
헤딩을 해, 헤딩.

-출판사: 소미미디어
-옮긴이: 김은모
-디자인: ?
-가격: 17,800원

#미스터리소설#추리소설#장르소설#일본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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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적 맥베스
하야세 고 지음, 이희정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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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세고#미필적맥베스
#早瀬耕#未必のマクベス
#서평단#서평단활동📝#소미랑2기

“당신은 왕이 돼서 여행을 떠날 거야. 당신 의지와는 상관없이 왕이 돼서 여행을 떠나야 해.”

📎2009년 어느 날, 방콕에서 일본으로 귀국하던 IT회사 J프로토콜의 나카이 유이치는 동료 반과 함께 경유지 마카오에 잠시 머물게 된다. 급하게 예약한 호텔 주위는 성매매하는 여성들이 아무렇지 않게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들 중 한 여성이 나카이와 반에게 다가와 영업 멘트를 날린다. 나카이와 반은 여성과 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그 여성은 식사를 제공한 답례로 미래의 일을 암시하는 말을 건넨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곧이어 일어난 일련의 일들이 실제로 예언과 맞아떨어짐을 깨닫는데… 며칠 뒤, 페이퍼회사와 마찬가지인 J프로토콜의 홍콩지사로 발령받은 나카이와 반은 이 모든 상황이 그들을 위한 함정이었음을 알게된다. 막대한 자금이 J프로토콜 홍콩지사에서 HK프로토콜로 향하고, 다시 HK프로토콜에서 J프로토콜의 모회사인 도아인쇄로 향하는 자금이동에 자신들이 희생양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카이는 자신에게 예언했던 성매매 여성을 다시 찾아가 예언했던 미래에 대해 묻는다. 확신을 갖게 된 나카이는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인물,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나베시마 후유카가 자신에게 남긴 메시지를 발견하는데… 한편, 홍콩지사에 발령받은 사람들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입사동기인 다카기는 나카이에게 얼른 도망치라며 경고를 해오는데…
그 누구도 믿지말라는 후유카의 메시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와 비슷해지는 상황들, 그리고 그에게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나카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인사이동 홈페이지에 뜨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는 방법을 알아?
실종되거나 자살하거나 둘 중 하나밖에 없어.”

📎하야세 고 작가님의 두 번째 집필작인 <미필적 맥베스>는 2014, 2017년 출간작으로 국내에는 출판사 소미미디어를 통해 2023년 출간되었다. <미필적 맥베스>는 1992년 출간한 데뷔작 <#그리폰즈가든> 이후 22년만에 집필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꽤나 인기있는 작품으로 이름을 날렸던!

📌맥베스 (Macbeth)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 욕망때문에 서서히 타락하다 파멸에 이르는 인간 맥베스(스코틀랜드 국왕)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다.

📎<맥베스>가 어떤 내용인지 몰라서 찾아보다가, 그냥 그런식으로 흘러가려나? 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깜놀! 후유카가 이런식으로 등장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걸?! 619페이지라는 엄청난 분량이지만, 183페이지 이후로 엄청 흥미를 느껴서 빠른 속도로 완독했다! 사실 그 이전도 안읽히는건 아니었는데, 전혀 관심없는(내 기준) 내용들이 나와서 아, 이래서 경제소설이라고 하나보다~~했었다.. 사실, 나는 이 책에서 말하는 IC카드며 암호화 복호화 뭐 이런게 얼마나 큰 돈이 되는지 뭐 이런거 잘 모른다. 근데 잘 몰라도 그냥 내용의 흐름상 다 커버 가능! 그래서 읽으면서 ‘아, 되게 중요한거인가봐’라는 생각만 해도 충분!

📎후반부에는 좀 울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아무도 내가 왜 울었는지 모를것 같긴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슬펐는데, 또 나만 슬펐겠지..😂
주인공에 엄청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지, 🎧음악을 들으면서 읽어서 그런지😢

📎제목부터 <맥베스>라서 그런지 이런 결말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아쉽긴 했다. 서로 꼭 …..하길 바랬는데..! 작가님이 이 글을 쓰실 땐 오로지 재미를 생각하셨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아주 성공하신듯! 흡입력도 좋고 가독성도 좋고 스토리 전개가 꽤나 흥미롭다! 중요한 인물이라 생각했던 인물은 초반에 좀 나오더니 그 뒤론 안나와서 좀 아쉽긴 했다만, 나올 이유가 없었다ㅋㅋ 사실 <맥베스>라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희곡을 현대에 접목시키려고 애쓴건 알지만, 엄청나게 이해가 됬던건 아니다. 인물들이 너무 집착하는 느낌이 들었고, 굳이 이런 선택을? 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억지스러운건 있다. 하지만, 이건 소설이잖아. 충분히 가능! 제목도 <미필적 맥베스>인걸? 제목 참~~~~~잘지었다 ! 굳!

📎읽으면서 아쉬웠던 건, ㅎㅏ… 인물들 이름 이렇게 엉망으로 해놓을 건가…요..? 이노우에인데 나카이라고 하질 않나, 유키코를 유우코라고 하고.. 다른것도 아니고 스토리에 정말 중요한 인물들 이름이 혼동되어 나오면 참 난감….한데…😒 그래서 별을 빼겠음 (소심한 저항)

📎요즘 아주 재미난 책들만 읽어서 기분이 좋다! 서평단 책들도 다 마음에 들어 굳💜

📎이 글은 @소미미디어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나를 찾아내주면 좋겠어. 그리고 가능하면 이 편지를 네가 보지 않기를 바라.”
💬
“나카이 씨를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아주길 바랐어요.”
💬
추신. 저는 안전한 곳에 있어요.
💬
“네 동기 같은 건 필요 없어. 다만 대본에 그렇게 적혀 있을 뿐이지.”
💬
사람은 누구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20년씩 끌어안고 살아갈까. 그리고 그 사랑에 도착했을 때는 어떤 기분일까. 그것은 꼭 처음 두세 페이지 밖에 읽지 않은 책 같다. 이야기는 문이 닫혀 있는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어딘가에서 그 이야기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면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내가 이미 죽었다 하더라도.
💬
나는 몇 번째 시체가 될까?
💬
“여행을 계속하는 힘이란 건 뭘까?”
“지쳐서 비록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더라도 여행을 시작한 곳으로 돌아오는 것.”

추천 ★★★★★★★★★ (9/5)

-출판사: 소미미디어
-옮긴이: 이희정
-디자인: ?
-가격: 17,800원

#미스터리소설#추리소설#장르소설#일본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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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되찾다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한수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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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카자키다쿠마#여름을되찾다
#岡崎琢磨#夏を取り戻す
#서평단#서평단활동📝#소미랑2기

“우리들의 여름방학. 되찾고 싶지 않아?”

📎1996년 9월, 기노하라 아파트에 사는 5명의 초등학생이 연달아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월간 우라가와’의 기자 사사키 다이고와 신입사원이자 책의 화자인 사루와타리 마모루가 기노하라 아파트로 향한다. 취재를 하던 중에도 계속 실종되는 아이들, 아이들이 실종되는 장소에는 어김없이 ‘괴도 다윗 스타라이트’라는 자의 쪽지 한 장이 남겨져 있었는데… 하지만 사사키와 사루와타리는 이 사건이 아이들의 단순한 장난이라 여기며 아이들이 스스로 실종될 때 쓴 트릭들을 풀기 시작하지만, 아이들이 한 명씩 실종될수록 왜인지 단순한 놀이가 아닌 다른 목적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사루와타리. 그리고 상상하지 못했던 과거의 사건들이 연루 되있던 아동 연쇄 실종 사건.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실종 사건의 배후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찾고 싶었던 여름의 정체는 무엇일까.

“…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이 작전이 성공하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어.”

📎오카자키 다쿠마 작가님의 <여름을 되찾다>는 2018, 2021년 출간작으로 국내에는 2023년 출판사 소미미디어를 통해 출간되었다. 오카자키 다쿠마 작가님은 2012년 데뷔한 작가님으로 20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커피점탈레랑의사건수첩 시리즈>를 집필하셨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단행본들과 앤솔로지에 실릴 작품들을 집필하셨다. 책이 얇아 보이는데, 꽤나 무겁고…488페이지나 된다! 종이가 엄청 얇나보다! 생각보다 페이지수가 많아서 깜놀!

📎좀 쎈 내용이 아니면 흥미가 잘 없는데, 이 책은 신기하게도 쎈 내용은 없지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수록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계속 밝혀져서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좀 지루하게 그냥 이러고 끝나나… 싶은 찰나 딱! 터뜨려주는 진상들은 꽤나 흥미로움! 읽다가 왜 이 기자들은 이렇게까지 매달리는걸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처음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좀 더 어른스러운, 기특한 마무리가 좋았음ㅎㅎ! 이런 이야기들은 대체 어떻게 구축하는 걸까… 참 작가란 대단한 것 같음!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커버가 약간 라노벨스러워서 가까이 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ㅎㅎ

📎이 글은 @소미미디어 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아직 안 끝났어. -괴도 다윗 스타라이트✡

추천 ★★★★

-출판사: 소미미디어
-옮긴이: 한수진
-가격: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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