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끌려....'그래, 주변에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지...' 하며 무심코 읽은 책이. 나에게 2017년 최고의 책이 되었다. '내가...이상한 교사였구나.' 교직에 발들인지 15년. 다시 시작해보자는 용기와 의지를 준다. 작가에게 나즈막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