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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피터 래빗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작은 동물들이 의인화되어 옷을입고
농작물을 캐며
이런 저런 일들이 나타나는 동화예요.
토끼는 우리에게 워낙 익숙한 동물이라
더 가까이 다가와집니다.

​그런 피터래빗을 달력으로도
만날 수 있게됐어요. 🐰

매달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있은 메모칸도 있구요.
매달 달력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공휴일이나 특별한 기념일들도
나와있구요.
달력 뒷편에는 피터래빗에 관한 이야기들이
그림과 연관지어서 나와있답니다.

종이재질이 너무좋아서
메모를 적었을 때
볼펜으로도 부드럽게 잘 쓰여져요.

휴대가 편하여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면서도
아이와 직접 달력을 보며
생일도 찾아보고 숫자놀이도 해보았어요.
눈으로도 보기좋고
메모할 곳도 많고
일정에 대해 정리해두기도 좋아서
따로 다이어리가 필요없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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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꾸러기 삼각형 I LOVE 그림책
마릴린 번스 지음, 고든 실베리아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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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꾸러기 삼각형 "

주인공인 삼각형은 많은 역할을 해요.
트라이앵글 돛단배 케이크 샌드위치 등등
그중에서도 삼각형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람들이 손바닥을 엉덩이에 척 갖다 댈 때마다
그 안으로 쏙 들어가 삼각형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을 때예요!
왜냐면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가장먼저
알 수 있거든요!!

​하지만 삼각형은 늘 똑같은 모양으로 똑같은 일만 하는 것이 지루해져서 ‘변신 마법사’을 찾아가봅니다.

삼각형에서

​변 하나와 각 하나가 더해지면
바로 사각형이 되는데
이 개념 또한 그림과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져가니
쉽게 이해되고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결국 삼각형은 계속 욕심부리다가
다변과 다각으로 인해 거의 원과 비슷한 모습에
어지럽고 외롭고 슬퍼하며
다시 삼각형이 되고싶어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네요.
딱 도형에 대해서만 나왔다면 아이들에게
접근하기 딱딱했을텐데 스토리텔링으로
주변 사물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도형을 접근해주니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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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그림책에 묻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
이정은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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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육아서가 있지만
육아,그림책에 묻다는 나와 내아이까지
살펴볼 수 있는 멀티 육아책입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1장에서는
우선 엄마마음부터 헤아려주네요.
육아는 혼자 할 수 없고
혼자 나아가다보면 어느순간 모든일에
흥미를 잃고 삶의 의미까지 찾기 어려워질 수 있거든요.

이 책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죽을만큼 아프면서 아이를 낳았고 나 생활도 일도 내 인생 나 자신을 전부 포기하고 아이를 키웠어. 그랬더니 벌레가 됐어. 난 이제 어떻게 해야 돼?"

소설 82년생김지영 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공감도 되고 가끔은 내모습도
저렇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애쓰고 노력해도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
더 없이 아픈 벌레가 되구요.

​육아에 지친 나를 살펴봐주려고
<빨간나무>라는 그림책 처방을 해줍니다.

​어려움을 담는 그릇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작아서 힘든거라고.. 그리고 내 마음이 가는길을따라가 보라고..
엄마인 나를 토닥여주네요.

​분명 주변에 희망이 있다고
규칙적인 식사나 운동 달콤한 디저트 포근한 수면
등등..

​그리고 심리적인 지지대가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 어느 누구라도 좋다고 한다.
위로를 나눠보고 내마음을 꼭 꺼내보라고..

​그렇게 우리는 쓰러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엄마는 힘있게 뻗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거라고 해요.

2장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야기가 나와요.

아이의 걱정거리를 무조건 피하지말고
경계가 없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걱정에 대해
​걱정시간을 가져보자

1.온갖 걱정거리를
걱정시간에 집중해서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자

​2.부정적인 언어보다
긍정적인 언어로 아이에게 대해주자

​3.엄마가 괜찮아야 아이가 괜찮다
안정적인 애착형성을 해서
아이가 언제든 마음속을 꺼낼 수 있게
엄마도 노력하자

3장에서는 아이의 습관형성을 위한 이야기인데
공감가는 부분이 역시나 많았어요. 그중에서

4살인 아이가 요즘 엄~청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질문에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새롭게 느껴지는 중이었어요.
그런 아이와 함께 아이와 질문놀이를 이어서 해주면
아이가 질문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 스무고개,수수깨끼)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나왔던 이야기 중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엄마의 이야기도 누군가가
잘 들어줘야 된다는 것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서
적절한 호응으로
소통의 맛을 알게해줘야한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는

반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질문세포가 활발해진다고 해요.
지금도 사실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쉬울때가 참 많은데
이렇게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질문하는 시기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으니
지금 이 시기를 소중히 여기고
그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반응해줘야겠다.

내 마음을 어루어만져주고 토닥거려주는
따뜻한 책 💚

육아,그림책에 묻다

더 나아가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알려주는 고마운 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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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 TIP 모음
이상호 지음 / 좋은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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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세계테마기행 이라는 프로를
자주보면서 해외여행의 꿈을 자주 꿔왔다.
여행을 직접 가는건 쉽지가 않은 요즘이지만
내년에 아이들과 계획이 있어서
유투브를 보고 검색만 해왔는데
이 책을 알게되어 이틀만에 읽어버렸다.

정말 실질적으로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다루고 있는 챕터1

해외여행에 관한 책들을 종종 봐왔지만
이렇게 세심하게 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서
다뤄주는 책은
해외여행 준비 TIP모음이
단연코 최고 아닐까 싶다.
파트별로 여러 예시사항을 두고
마지막엔 꼭 <정리>까지 한번 더 적어주니
뭔가 더 내것으로 들어온다.

챕터2에서는
이 책에서는 여행정보뿐 아니라,

뇌과학을 통해서도 남다른 해외여행을
알려준다. 🧠

쉽게 이야기해보면
코로나로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뇌기능을 훈련시킬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거기에 편안한 선택만 하는것이
바로 뇌를 망치는 것이라고...

사소한일도 적극적으로 하자!
적극적으로 맞서야 뇌가 산다!
하나씩 적극적으로 하다보면 뇌도 체력이
길러져 "내성"이 생긴다.
이렇게 전두엽 체력이 길러지면
남다른 사고력과 판단력도 가지게 된다는 점!

마지막 챕터3 최종정리
1.가방과 캐리어
2.해외여행 가기 전 준비
3.코로나 이전 해외여행과
지금 해외여행의 다른점까지

​마지막 최종정리에서 한번 더 언급해준다.
이 책은 한번 두번 세번 반복해서
언급해주니 머릿속에서 정리가 잘된다.

미리 알아가고 준비해가니 뭔가
참 든든한책이다.

​해외여행에 대한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책
캐리어에 꼭 담아가야 하는 책

​빨리 내년이 와서
계획했던 해외여행에
이 책을 담아서 떠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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