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스테판 M. 폴란 지음, 조영희 옮김 / 명진출판사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 1막에 불만을 가지고 2막에 대하여 동경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지금 살고 있는 1막에 불만이 있고 2막의 희망으로 이책을 읽게 되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미국과 한국의 현실에 대하여 다시 한번 괴리감을 지울 수 없다.

미국에서는 1막을 끝내고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한국보다 훨씬 좋다. 그러나 모든 것은 자기의 결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동의 할 수 있다. 모든 것의 책임은 결국 자신이 지는 것이 때문이다. 2막을 동경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 볼만 하다는 생각은 든다. 그러나 처한 환경이 다 다르듯이 읽는 사람들 생각 또한 다 틀릴 것이다. 내가 느끼기는 그저 그런 수필을 읽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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