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우리집에 전기흡혈귀가 산다

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 ㅣ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6
태미라 지음, 지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9월

[책서평] 우리집에 전기흡혈귀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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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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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 살다가 도시로 이사온 석봉이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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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에너지로 이용해서 생활하던 석봉이네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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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 적응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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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첫날부터 환한 불빛 때문에 잠을 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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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요금 폭탄까지 맞으며 고전하던 석봉이네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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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속의 앗뜨거 할머니의 도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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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흡혈귀의 정체를 알게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왜 밤에 잠을 푹 못자는지도 이유를 알게되고..

집에서 전기를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쓸수있는지도 알게되어서

엄마인 나도 같이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됐던 책이다.

그리고

앗뜨거 할머니가 알려주는 전기흡혈귀의 정체는

바로 대기전력이다.

대기 전력은 가전제품이 사용되지 않는 상태인데도

낭비되는 전력을 말하는데..

이 대기전력이 가정 전력 사용량의 11% 된다는 사실..

나도모르게 빠져나가는 전기요금이 이렇게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헐 우리집에 있는 전기 흡혈귀도.. 잡아야겠다!!)

그리고

앗뜨거 할머니가 알려주는 전기흡혈귀의 정체는

바로 대기전력이다.

대기 전력은 가전제품이 사용되지 않는 상태인데도

낭비되는 전력을 말하는데..

이 대기전력이 가정 전력 사용량의 11% 된다는 사실..

나도모르게 빠져나가는 전기요금이 이렇게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헐 우리집에 있는 전기 흡혈귀도.. 잡아야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처럼 책의 내용도 쉽게 전달하니 읽으면서도 지루함 없이 읽게되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인것 같다. ^^

우리 아들이 이 책읽고.. 엄마!! 안쓰는 전기코드는 빼놔요!!! 라고 말하네요 ㅎㅎ

책이 주는 교훈을 제대로 이해한 우리 아들 앞으로 전기를 너무 헤프게 쓰는 엄마 단속하는 잔소리쟁이가 될것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