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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도란도란 명언동화 - 우리아이 인생에 힘이 되어 줄 동화로 배우는 명언 이야기 ㅣ 도란도란 명언동화
김영만 지음, 김주희 외 그림 / 은은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우리아이 인생에 힘이 되어 줄 동화로 배우는 명언 이야기
명언동화
제목보고 내가 먼저 끌리는 이야기책
인생을 살면서 명언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과 지혜를 얻을수있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명언에 담긴 깊은 뜻과 지혜를 배울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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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쉽게 접할수있는 아이들 눈높이 동화이야기 8편이 실려있다.
그 중 한가지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바닷가 마을에 상어가 나타나서 어른아이할것없이 공포에 떨면서 바닷가에 나가질 못한다.
아이들은 바닷가 근처 학교도 못갈만큼 두려움에 떨면서 보름이란 시간을 보낸다.
그래도 여전히 상어가 물러가지 않자
한 아이가 용기있게!
상어를 잡으러 가겠다고 하는데..
나중에 상어를 잡으러 가서 보니
상어지느러미 모양의 통나무였던것...
시도도 하지 않고 겁부터 먹었던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의 용기에 상어모양 통나무를 발견하게 된 이야기다.
이 이야기의 명언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김연아 선수의 명언이 나온다.
"처음부터 겁먹지 말자. 막상 가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게 세상엔 참으로 많다.
첫 걸음을 떼기 전에 앞으로 나갈 수 없고 뛰기 전에 이길 수 없다."
-김연아-
우리 큰애가 이 이야기를 읽고
"어? 김연아 선수네??" 라며 반가워한다 ㅎㅎㅎ
아는 사람이라고 좋아하는듯
그 앞에 동화에서는
소크라테스 명언이 나오고
법정스님 명언이 나와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그랬나??
^^
아이가 보면서 즐거워하니 엄마인 나로써는 그모습을 보고 기쁠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