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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지 않는 글쓰기
박혜정 지음 / 도서출판 소리울림 / 2025년 4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길을 잃지 않는 글쓰기」는 오늘도 글쓰기 망설이는 당신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미라클 모닝, 독서, 글쓰기, 운동, 식단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를 계발하고자 다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달리기, 독서, 글쓰기가 늘 다짐하고 실패하던 것들 중 하나였습니다.
「길을 잃지 않는 글쓰기」에서 저자는 글쓰기도 '근육'을 길러야한다고 비유하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근육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우선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쓰기죠.
운동을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계획은 세우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운동하러 헬스장에 가는 것입니다. 글쓰기도 제일 어려운 것은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자 박혜정 님은 글쓰기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실제적으로 글쓰기를 수행하게끔 단계를 나누어 제시하였습니다. 우선 글쓰기 근육 단련의 필요성과 핵심적인 부분이 다음 문구에서 나타납니다.
"생각이 닿는 곳 까지가 세계의 경계라면, 글쓰기는 그 경계를 확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글쓰기를 다짐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 생각의 경계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함입니다.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그렇게 글을 쓰다 보면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아주 멋지게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거죠. 이때 글쓴이가 주의해야하는 부분은 바로 명료함입니다.
"강조하는 '간결'이란 군더더기를 없애고, 짧게 쓰고, 꼭 필요한 말만 하라는 조언이다."
저자의 글은 위 인용구처럼 군더더기가 없어서 눈에 잘 들어오고 금방 읽혀졌습니다. 글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으로 '간결'을 꼽은 후에 글쓰기에 필요한 방법 등을 절차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후략)
https://blog.naver.com/estevin/22391158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