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 세월호 생존학생, 청년이 되어 쓰는 다짐
유가영 지음 / 다른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가영이의 회고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그 날로 데려가, 옆으로 기울어 바다에 침몰한 배와 구조를 하다 숨진 잠수부와 정치적 잇속만 챙기던 국회의원들을 티비로 보던 ‘나’를 기억에서 끄집어냈다. 그리고 이 아이가 살았을 시간과 다르게 살아간 내 시간을 돌이키며 책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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