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의 예술 - 포스터로 읽는 100여 년 저항과 투쟁의 역사
조 리폰 지음, 김경애 옮김, 국제앰네스티 기획 / 씨네21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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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도서

✊️자본주의는 사회 전반에 통제의 체계를 형성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차별과 불평등에 대해 저항과 투쟁에 대한 목소리들이 커져 왔다.

이런 목소리들을 한데 모으고 확장시키는데 예술은 큰 역할을 한다. 이 책은 관객에 의해 커다란 힘을 갖는 예술이 투쟁과 저항의 100년 역사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뚜렷하게 보여준다.

서로 다른 혐오 단어의 명칭을 단 똑같은 12개의 레고 피규어가 그려진 포스터는 한눈에 보아도 인간은 누구나 다 평등하다는 것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강력한 구호를 담은 텍스트만 보이는 포스터에서 가장 사실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까지 다양하게 표현된 한 장의 포스터 속에서 예술가들은 그들의 창의성을 발휘해 위험을 무릅쓰고 권력가들에게 저항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난민과 이민자,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운동, 여성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운동, 성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일, 전쟁과 핵무기가 없는 세상을 부르짖는 것, 권위에 저항하는 일, 증오에 맞서 평등을 부르짖는 외침, 인간의 무분별한 지구 소비에 맞서 생태계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운동 등 이 모든 투쟁과 저항의 역사들을 예술 포스터들과 함께 톺아보고 나면 함께 더불어 사는 한 명의 지구인으로서 이 세상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깨닫게 되고, 그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게 되며 예술작품들에 담긴 시대의 스피커들의 목소리는 생생하게 귓가에 맴돈다.

🔖오늘날 우리가 가진 자유는 수백 년에 걸친 투쟁과 저항을 통해 얻은 것이다. ㅡ #국제앰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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