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 KI 신서 418
데이비드 알렌 지음, 공병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책에 나온 것 처럼 물이 흐르는 것 처럼 업부 처리를 하기에는
많은 숙달이 필요할것 이다. 그리고 본인은 관리직이 아니라 연구직 이라
책에서 예를 든것 같은 사무 정리 /정돈 식의 테크닉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뛰어난 점은 이 책은'일' 에 대하여 접근 하는 방식과 처리 와중에 생기는
병목 현상과 시간 낭비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이 책을 통해서 본인의 시간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알게 도어 다행이다 ,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방식을 통하여 본인이
직접 실천을 해 보고 본인의 업무 처리 방식을 책의 방식에 접목하여 숙달 시키는 것이다,
(일단 서랍 정리 와 파일 정리 부터 하려고 하는데 벌써 부터 쉽지가 않다..
묵은 자료들이 한둘이 아니라..)
그래야만 이 책의 진정한 가치가 빛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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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
줄리 모건스턴 지음, 노혜숙 옮김 / 더난출판사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하루하루 업무에 치여 허덕이는 본인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다만 본인의 경우 연구직이라 위의 관리 방법이 다 본인에게 알맞지는 않으나 사무직,영업에 계신독자들이 읽고 실생활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다이어리에 익숙한 나로서는 이 책에 나온 시간 관리 방법중 여러가지를 일단 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간지도 등을 작성하여 체계적 관리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 보다는 그날 그날의 업무처리에만 메달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시간 지도 작성으로 나 자신의 일과와 생황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부적합한 점이 있으면 수정과 보완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PDA 의 경우 본인이 필기형 인간이라 다소 꺼리는 면이 있었으나 요사이 워낙 다기능의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와 있어 휴대의 용이성 측면에서도 하나 구입하여 이용해 봐야 할것 같다, 어차피 휴대폰,디지탈 카메라.,MP3 등의 기기를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데 요사이 기기는 위 기능들이 모두 통합되어 있으니 좋은 기종으로 하나 구입하여 사용하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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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 지음, 형성백 옮김 / 부키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본 책을 통하여 오랜기간에 걸친 현대 무역,기술의 보호와 발전, 규제와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 간의 상호 견제와 힘겨루기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경제 신문을 읽어도 좀 더 거시적 관점으로 읽을 수 있을것 같고,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첨단 기술의 중국 유출 방어와 무역수지 적자에
대한 대응, 외국인의 주식 매매에 따른 국내 경기의 출렁임과 외환 환율 변동, 국제 유가
등에 따른 우리 개개인 의 경제 활동의 영향등을 연구 해 볼수 있을것 같다,

정말 우리는 너무나 그롤벌화 된 세상에 살고 있다. 선진국의 그럴싸한 가면에 숨겨진 경제 패권주의의 뒷 모습을 이 책을 통하여 더 잘 알수 있을것 같다.
경제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
: 책에서 저자는 선진국들이 각종 정책을 통해 스스로 사다리 위로 올라간 후 발도상국들

에게는 정책규제를 풀라고 하는 (사다리 치우는) 행위를 비판하고 있다,

그 예로 선진국의 이전 국민 소득과 개발도상국의 이전 국민 소득, 당시 국제 환경등의 다양한 자료를 이야기 하며 불공평함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간과하고 있는 한가지는 일종의 '학습효과'를 빠트리고 있다는 점이다.

선진국은 이전에는 무역,기술,은행등 거의 모은 제도를 '창조' 하여 왔으며 그로인한

'맨땅에 헤딩하는' 과정을 거쳐 왔었으나 개발도상국들은 '벤치마킹' 을 통하여 쉽게

제도및 환경을 습득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선진국은 '서다리가 있다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많은 시행 착오를 통하여

직접 보여준 것이며, 그로인해 '시행착오' 의 기간을 줄인것 만으로도 후발주자들은 엄청난 이듯을 보고 있는것이다.

문제라면 너무 심한 배끼기로 인한 방향성 등에 대한 창의력,실전경험 부재로 정작

사다리를 어느정도 오르면 숨겨진 문제점이 여기저기 터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리한 배끼기 보다는 각국의 고유한 상황에 걸맞는 개성적 해법이 필요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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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2005-11-25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발주자들이 엄청난 이득을 보았다고 하셨는데, 무슨 이득을 말씀하시는 거죠?

키리코 2005-11-30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브로님 안녕하세요? 후발주자들의 이득이란 자본주의를 처음 습득하면서 겪는 많은 시행착오의 기간을 줄이며 '압축성장'이 가능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자본주의가 지니는 모순으로 인한 통증또한 더욱 곪았겠지만요.
 
카네기 인간관계론 (반양장)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대인관계와 대화에 성공학의 초점을 잡고 있는 책이다.

성공학 서적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의 책으로
제목들은 다들 한번씩 들어 보았을 만큼 유명한 책이다
나폴레온 힐의 책과는 달리 자신의 정신 자세보다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와 대화에 성공학의 초점을 잡고 있는 책이다.


요사이 많은 성공학 책이 나와서 이런 내용들이 흔하게 보이고 있지만,
고전중의 고전이라 과연 굉장히 품위와 깊이가 느껴지는 책이다,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예시들은 책이 상당히 오래 전에 쓰여진것이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그러나 최근 나오는 많은 성공학 책 덕분에 빛이 바래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
카네기 연구소 소장의 강의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직접 한번 들어보고 싶다.

사람들과의 관계, 대인관계에 있어서 심리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오지만
내용을 보면 결국 예시되어 나오는 사람들도 많이 품위가 있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든다.
현대 한국 사회의 성격 급하고 생존 경쟁에 뛰어든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한 생각이 든다,
오래전 책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악다구니 전쟁터가 되버린
한국 현실에 비추어 조금 아쉬움이 드는건 본인 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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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의 선물 (양장) - 개정판
오그 만디노 지음, 배석범 옮김 / 문진출판사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스스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면 지금쯤은 '마인드'를 다룬 책이 슬슬
지겨워 지고 이런 식의 행동위주, 즉 목표 성취의 구체적 접근 방법과
실전 테크닉이 슬슬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책의 구성 또한 우화 형식을 빌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책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70년대에 쓰여진 책인 만큼 조금 극적인 면이 과장되게 부각된 점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이 책의 가치를 훼손 시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무었보다 중요한 것인 이 책을 읽고 얼마나 실천하느냐다


책의 내용중에 저자가 친절하게도 실천항목과 체크리스트 까지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독자중 얼마나 이 책에 나오는 리스트를 매일 실천했을까?
말은 신념을 불러 일으키는 힘이 있고 , 습관은 운명을 바꾼다고 했다

이책의 진가는 행동 체크 리스트 이며 그 리스트에 따라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일일 것이다


아무쪼록 독자들 모두 리스트를 다이어리에,지갑에 소지하고 다니며
일과 시작전,후에 한번씩 체크를 해보자
시일이 지나면,몰라보게 달라진 우리의 모습을 서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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