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사 사장의 성공 비결

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
앤드류 그로브 지음, 유영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1998년 2월

앤드류 그로브는 인텔사 사장으로 유명한 사람이다.그가 인탤사 를 중소기업에서 세계최고의 반도체 회사로 키우는 과정의 핵심을 담은 책이다. 이전에 절판되어서 헌책방 서 겨우 구입하였는데 최간 재판된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서 편집광이라는 의미는 두 가지로 해석 된다 . 첫 번째는 일을 편집광처럼 완벽하게 해 낸다는 의미 , 두 번째는 일에 있어서 다가오는 위기, 혹은 변곡점이 아무도 모르게 다가오니 편집광처럼 긴장해 있어야 한다는 의미 이다 (변곡점의 의미는 ‘티핑 포인트’나 ‘고릴라 게임’ 이라는 책을 읽길 권한다,) 그러한 모든 것이 순식간에 변하는 변곡점에 도달하면 최고 경영자도 어쩔 없이 모든 것이 순식간에 바뀌게 된다, 마치 인터넷 열풍이나 주식투자 열풍 럼 모든 것이 미처 따라잡을 순간이 없어진다. 또한 책에서는 글로벌 경제 자체가 엄청난 폭탄과 같다고 경고하고 있다, 변곡점의 골이 이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이 깊어진 것이다, 이책을 다시 앍으며 최근 중국의 경기가 약간만 변동해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몸살을 앓는 상황이 떠올라 가슴이 섬뜩했다.이 책은 그런 '상전벽해'의 순간을 해쳐 나가는 법을 가르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