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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되고 싶은 날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61
인그리드 샤베르 지음,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김현균 옮김 / 비룡소 / 2019년 5월
평점 :
비룡소의 그림동화 261
새가 되고 싶은날
by. 비룡소
학교에 처음간날 만난
첫사랑
그 첫사랑 이야기가 너무나도 이쁘게 감성적으로 그려진 그림책
새가 되고 싶은날 :)
어린아이가 처음만나는 첫사랑
그 첫사랑에 대해서 어른도 아이도 공감할수 있게 잘 묘사된 그림책인것 같아요 ^^
새를 좋아했던 아이의 첫사랑 칸델라
그런 칸델라를 닮아가며 새를 좋아하게 되는 아이...
아이들이 어느 한 분야에 빠지면
아주 자세히 알게되는 부분까지
재미나게 묘사된것 같아요 ^^
사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
그대로를 받아들이는게 ..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ㅎㅎ
어른이된 지금도 ㅎㅎ
그런 사랑에 대해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그림책
새가 되고 싶은날
칸델라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
안아주는 모습이 너무 이쁜것 같아요 ^^
7살 아들과 읽어보는
새가 되고 싶은날
아직은 감정을 그대로 느끼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아직 첫사랑을 만나지 못한 7살 어린이 ㅎㅎㅎ
어느순간..
띵 ~
하는날이 오면
스스로 펼쳐들고 읽게되는 그림책
새가 되고 싶은날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
좋아하는 아이가 생기면
그아이가 하는거엔 다 관심이 생기고
따라하고 싶어지고 ㅎㅎ
하지만 결국은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되져 :)
아들과 재미난 그림책 읽고
새가 되어보는 시간도 깨알같이 가졌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