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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세실 > 초등학교때 독서, 평생 학습력 결정

초등학교 때 독서, 평생 학습력 결정
책읽기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길러줘 … 2008학년도부터 대입에 반영
2005-01-28 오전 7:07:08 게재

=>맛있는 독서, 재미있는 공부(1) - 독서교육 왜 중요한가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08학년 이후 대입제도 방안으로 독서교육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는 아직까지 독서교육은 부담으로만 느껴진다.
내일신문은 한국교육개발원 국어교육연구실장을 지낸 남미영 클애들교육개발 이사의 도움을 받아 4회에 걸쳐 독서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학습방법 그리고 좋은 책을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공부 잘하는 자녀를 두는 것은 인종과 국가를 떠나 문명사회 대부분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소망이다.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의 경우 이 소망은 신앙에 가깝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교육열 세계 1위, 사교육비 세계 1위, 인구대비 유학생 수 세계 1위, 영어교육비 세계 1위라는 통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필요한 지식은 교과서나 참고서 내용을 암기하는 지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통해 창조된 자신의 지식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즉 인재의 조건이 고학력이 아니라 양질의 정보와 창조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물로 바뀌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변화에 맞춰 21세기 유용한 인재가 되기 위한 주요한 방법을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5가지 특징 =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최근 보고서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중 성적이 상위 10% 이내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특징을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 공부는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한다 △학원보다는 도서관이나 집에서 혼자 조용히 공부한다 △공부하는 것이 매우 즐겁다 △문학작품 읽기와 신문 읽기를 즐긴다 등이다.
이 결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공부의 노예’가 아니라 ‘공부의 지배자’들이란 점이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의 분석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독서와 관련된 특징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이미 미국에서도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교육과학연구소는 2002년 ‘미국의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 대부분은 초등학교 때 세계 명작 등 좋은 책을 많이 읽은 독서광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범죄자들 대부분은 거의 책을 읽지 않았거나 읽었다고 해도 교육적으로 가치가 없는 불량서적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고서는 ‘초등학교 시절에 읽은 책의 양과 질이 그 사람의 인생의 방향과 질을 결정한다’는 결론으로 초등학교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대체 독서가 뭐 길래 책을 잘 읽는 사람들은 공부를 잘하고, 성공의 길을 걷게 되며 사회적인 리더가 되는 것일까.
이런 질문의 답은 책읽기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을 즐거워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남미영 박사는 “지금 우리 주위에는 두 부류의 학생들이 존재하고 있다”며 “하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있는 아이들이고, 한 부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부족해 학원이나 과외선생님이 없으면 공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처럼 지식과 정보가 폭발하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이런 지식 폭발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남 박사는 “예전에는 학력만 높으면 일생을 유식한 사람으로 살수가 있는 학력 만능 시대였지만, 지금은 능력이 있어야 하는 능력 만능시대”라며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생을 공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학습전략 및 학습방법 연구가들의 연구결과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서보다 더 확실한 방법이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남 박사는 이에 대해 “우리가 공부를 한다는 것, 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은 책을 읽는 행위를 빼놓고는 상상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도 있으나 이 방법도 엄격히 따지면 읽어내는 행위, 넓게 보면 독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책을 좋아하지 않고, 책을 스스로 잘 읽지 않는 사람은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무기가 없는 사람과 같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것이 바로 정보화 시대 21세기가 되면서 독서가 더욱 중요시되는 이유이다.
우리나라도 7차 교육과정을 도입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진 인간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독서교육 중심으로 교육의 새 틀을 짜고 있다.
그 결과 교육부가 지난해 2008학년도 대입에 독서 점수를 반영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독서교육을 똑바로 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기초학습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진 국민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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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세실 > [퍼온글] 아이들 책 읽어줄 때 피해야 할 말 여섯 가지

하나. 바쁘니까 다음에 읽어줄게
되도록 아이가 원할 때는 미루지 말고 책을 읽어주세요. 바쁘다며 책을 읽어주는 것을 미루면 아이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을 귀찮아 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답니다. 정말 읽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그 이유를 자분자분 설명해 주는 게 더 좋아요.

둘.
이건 무섭겠다~
엄마의 생각으로, 엄마의 관점에서 책을 고르지 마세요. 엄마가 보기에는 무섭고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 같은 그림책을 아이들은 좋아할 수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관심을 자기고 선택한 책일수록 아이는 책에 더욱 열심히 몰입할 수 있답니다.

셋.
첫 장부터 넘겨보자!
책을 읽다 보면 아이가 성급하게 뒷장을 마구 넘기곤 하죠. 이럴 때 아이를 제지하고 책은 첫장부터 넘겨야 한다고 가르치면 아이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어요. 자유롭게 아이가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넷.
한 글자도 틀리게 읽으면 안 돼!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글자를 읽어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책 속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죠. 책을 또박또박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접고 책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하세요.

다섯.
잘 이해하고 있니?
책을 읽는 중간중간 아이에게 제대로 이해했는지 되묻곤 하죠? 상상력을 길러준다는 이유로 느낌을 말할 것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책의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해야 한다거나 특별한 느낌을 갖도록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 스스로 받아들이는 자체가 중요하니까요.

여섯. 이건 전에 봤잖아
아이들은 같은 책을 보고 또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한번 본 책을 왜 그렇게 또 보자고 졸라대는지 이해할 수 없더라도 아이들은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면 마음껏 읽어주면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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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건지  먹는건지?*^^*

이젠  아에 쭉~~~찢어 버리셨군!책을 거꾸로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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