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 2018년 제63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김성중 외 지음 / 현대문학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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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상속>은 참 뭉클한 소설이다. 박민정의 <세실, 주희>의 문제제기는 인상 깊었고, 김희선의 <골든 에이지>에는 무방비로 당해버렸다. 권여선의 <모르는 영역>은 잔잔한 호수에 불현듯 던진 돌이 만들어내는 파동 같은 순간을 그려내는데, 그 울림이 참 잔잔하고 그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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