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도널리의 건물을 보면 사람이 보여요 ~ 단순히 건물의 구조를 설명하는 지식 그림책이 아닌 공간속에 담긴 인간에 대한 배려와 시선을 다루는 인문학적 그림책이라고 생각된다.우리는 수많은 공간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작가또한 공간속에 속해있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과 삶의 태도를 찾고 싶은 생각이 아니였을까?10개의 공간이 지닌 구조적 특징을 소개하면서 유모차, 휠체어가 드나드는 문틈은 마치 타인을 품어주려는 포용력임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도슬린 조 작가의 다채롭고 생동감있는 색채는 공간에 따른 복잡함과 차분함 그리고 몰입감을 주는것 같다공간마다 다른 인간의 활력과 감정의 온도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을까!이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매일 걷던 거리 , 자주 가던 공간을 다른 시각으로 보면서 타인의 삶에 호기심을 가지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초등1학년 아이와 읽어보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겠다
어떤 이야기의 그림책인지 겉표지에서도 느껴지는 책이였습니다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왜 이 제목이였는지 납득되는 그림책입니다다가올 미래를 담보로 쳇바퀴 굴러가듯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작가는 젤제되지만 서정적인 글로 이야기를 담담히 해나가는 책입니다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눈시울이 벅차 올라 눈앞이 뿌옇게 그래서 그림책이 주는 감동을 더 진하게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지금 잠시 하던일을 멈추고 주변을 한번 보세요그리고 핸드폰을 열어 누군가에게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