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아이, 연두 - 섬세한 아이를 위한 그림책
도인종 글.기획, 김화미 그림 / 디어센서티브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섬세한 아이 연두  

 

글 - 도인종

그림- 김화미

 

 

섬세한 아이, 연두

책 제목에서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책입니다.

그림역시 원색보다는 차분한 느낌에 파스텔톤을 이용하여, 따스한 느낌을 주며,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보는이들을 행복함을 주는 책입니다.

 

이책은 섬세한아이 즉 자신감 없고, 상처를 잘 받는 친구들이 본다면 훨씬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인 연두의 모습이 우리집 7살 딸내미랑 너무 닮아 이었요..

성격자체가 예민하고, 눈물도 많은 아이라 늘 엄마의 걱정이 끊이지 않게 만드는 우리집 공주를 보면서

이 책을 꼭 한번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의 놀림에 상처받고, 늘 자신감이 없어, 시무룩했던 아이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혹은 자신이 잘했던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자신도 잘하는것이 있고, 좋은점이 있다는 자신감과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는 책이였던것 같습니다.

무슨 통계인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으며,

어려운 일을 겪을 당시에도 자살이라는 비관적인 행동으로 빠질 확률이 현저이 낮다는것을 본적 있습니다

이렇듯 자존감을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며, 성격의 형성은 대부분 어릴때 만들어지니

어린 아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꺠닫게 만드는 책이며,

사회 생활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아 줄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제 "섬세한 아이, 연두" 를 보았으니..

우리집 공주도 이제는 좀더 자신감 있게 생활할수 있을것이라

용기와 격려를 주며,, 아이를 좀더 믿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연두는 섬세한 아이 입니다

 

친구들이 하는말에 쉽게 속상해 합니다

 

 

하지만 연두의 엄마는는 속상해 하는 연두에게 따듯한 말을 해줍니다

 

 

연두는 자기가 잘한 일을 생각해 봅니다 지난번 도깨비를 자신이 물리친 일을 생각합니다

 

 

연두는 더이상 속해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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