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답이 보이는 Vocabulary 1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답을 찾으려고 이 VOCABULARY 책을 구입하기는 뭔가 쫌,,,^^;;

지루하지 않은 적절한 구성과 정말 필요한 어휘들로 엮은 책,

그래서 특별히 토익을 준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듯하다.

예문제시도 잘 되어있고, 파트구성이 마음에 든다.

단순한 단어집도 아닌고, 끈기가 없어 쉽게 포기하게되는 사람들에게 좋을 듯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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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태국북부 캄보디아 라오스 - World Travel Guide Book 10
안민기, 홍원겸 지음 / 김영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헬로 시리즈가 마음에 드는 이유,

따끈따끈하다,,

저자들의 발바닥에 땀이 느껴지는 세세하고도, 비교적 정확성있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가이드북치곤 재미있다,,

이렇게 태국 북부 캄보디아,라오스를 묶어 한 권으로 볼 수 있으니,

태국여행을 하면서 쉽게 갈수 있는 인접국가들의 가이드북을 굳이 따로 구입해서 들고다니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줬다,

짧은 기간을 여해을 떠난다면야, 이 책의 효용을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한 달 정도의 여유만 있다면, <Hello태국>과 함께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의 저자들을 만나본 적이 있다,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푸근한 사람들이다,

이 따끈한 가이드 북이 전해주는 느낌은 그들의 푸근함을 안고 있어서 더 정겹다.

가끔씩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흔치 않은 작은 마을을 방문하게 되면, 그들의 흔적을 또한 찾아볼 수 있게된다,

마치 헤어졌던 오랜 친구를 마주하는 느낌이다.

작지만, 알찬 가이드 북이다,

한가지, 컬러풀한 장점에 비례 무게감이 약간의 부담으로 다가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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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요리법 - 행복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마티유 리카르 지음, 백선희 옮김 / 현대문학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군가가 추천해준 <행복요리법>,,

글귀가 눈에 띈다,, 참 마음에 와 닿는다,,

ㅡ 행복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ㅡ

긴 여행을 홀로 떠날때, 배낭 속에 가지고 떠나고픈 책이다.

너무 간결하지도,

지나치게 심오해서 나와는 먼 얘기인 듯 느껴지지도,

정서에 너무 지우친다거나, 과학적 사실에 지나치게 기대있지도 않은,

ㅡ 행복 요리법 ㅡ

인생을 살아나가면서 <행복>이라는 것을 가꾸고, 준비하고, 요리해서

먹음직스럽고 푸짐하게 식탁위에 올려 놓기까지,, 그 과정과 지혜를 담고있다,,

사소함에서도 비롯되어 일상에 묻혀버리기 쉬운 작은 행복들까지도 끌어안게 되는,

마음을 비우고 새롭게 시작하고픈 마음이 되살아나는 ,

ㅡ 행복요리법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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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 최후의 날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3
로베르 에티엔 지음, 주명철 옮김 / 시공사 / 199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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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로 여행을 떠난다면,,

그 곳에서 폼페이로의 작은 여행을 떠난다면,,

꼭! 한번은 봐줄 것을 권한다,,

유럽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중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폼페이 유적을 놓치고마는 여행자들도 많다,

그러나, 그 거대한 유적을 돌아보는 동안 많은 것들을 새삼 깨닫고 배우고 느낄수 있는 의미있는 과거로의 탐험이 될 것이다,

일단 떠나고자 하는 곳에 대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 자그마한 책이 참으로 큰 도움이 된다.

폼페이라는 유적지에 대한 소소한 것들, 중요한 사실들, 위대한 유적이 남아있는 그 곳으로의 '깊이 있는 여정'을 제공해 준다.

작지만 알뜰하고 깊이 있고 착실한 미니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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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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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파울로 코엘료,,라 하면,,

첫번에 바로~! 연금술사를 떠올릴 것이다..

많은 이들이 연금술사를 읽으며, 칭찬하기에 침이 말랐다,,

그런 기대로 이 < 11분 >을 읽는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또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그는 늘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 그와 더불어 교훈이 있는 이야기를 보여줬다.

11분에서는 이전까지 보여줬던 그런 류의 감동은 찾아보기 힘들다,

나는 오히려 그 11분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허탈한 웃음을 내뱉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의 한결같을 것만 같았던 그의 색깔에 살짝 다른 재미를 더해 준 소설이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성性 에 대해, 주인공의 입장에 대해, 사회의 시각에 대해, 남성과 여성에 대해, 그리고 내 스스로에 대해 ,,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만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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