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마당을 나온 암탉 - 애니메이션 그림책
황선미 지음, 오돌또기 그림 / 사계절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용으로 내용을 줄이는 것은 좋지만 앞뒤전개가 매끄럽지 않네요.원작or영화필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 단원평가 4-1 - 2011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3학년 학과 수업에 보충이 될까해서 구입하게된 셀파 수학, 과학, 국어, 사회 ... 

역시나 자기주도적 학습서라는 타이틀에 맞게 아이 혼자서 학교 진도에 맞추어 진행하도록 잘 되있었다. 

다만 하나의 아쉬움이 있었다면 수학..... 국어, 사회, 과학의 경우는 충분한 문제 수록에 추가적인 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되었는데, 수학의 경우 엄마의 욕심인지는 모르지만 조금더 보충해야 할 필요가 단원 단원이 끝날때마다 생기곤 .... ㅠ.ㅠ; 

올 4학년 1학기도 셀파로 학교 공부 충실히 함과 동시에 지난해에 느낀 수학 문제 추가를 위해 수학단원 평가집을 구매했다. 

음...... 구성을 살펴보니 개념을 잡기 위한 쪽지시험 문제, 학교 단원 평가 시험전에 풀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단원평가와 마무리.... 게다가 중간고사, 기말 고사에는 보다 중점적 관리토록 할 수 있는 부분도 꽤나 매력적인 구성인듯 싶다. 

모두 다~ 풀도록 아이에게 요구할 수는 없지만, 다소 부족해 보이는 단원은 한번더 짚고 넘어가도록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엄마의 공부방향에 맞는 문제집이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계산법 - 100칸 계산 5권 나눗셈편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3학년 딸이 오늘 중간고사를 보았다....

 

3교시까지 치르고 난 쉬는 시간에 담임 선생님이 다가오시더니 "지금까지는 잘 보고 있어" 하셨단다.
ㅋㅋ 어쩜 좋을까...
 

지난 1학기를 돌아보면 중간고사에 과학을 70점대, 기말고사는 수학을 70점대... 나머지 3과목 합쳐 1~2개 정도 틀리는....

평균은 90점이 넘으나 80점 과락으로 인해서 상장을 받지 못 하는 결과를 낳았다.

 

상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고르지 못한 성적이 못내 아쉬움과 의문이 생겼다.

특히나 수학.....

진급평가에서 100점을 맞은 딸은 1주일이 지나 치른 기말고사에서는 78점을 맞는..... ㅠ.ㅠ;

 

원인은.... 연산실수 + 느린 속도-> 시간부족 = 낮은 점수

방학동안 지난 1학기 수학을 집중적으로 복습하는 시간을 갖았다.

 

1. 기적의 계산법 100칸으로 연산 집중 훈련

 

결과를 말한다면, "엄마, 이제 수학이 쉬어~" 하며 밝게 웃는 딸....  ^0^

 

가장 큰 공헌이라면 '기적의 계산법'!!!

하루 100칸 계산에 2~ 3분 정도의 시간을 소비하는 짧은 연습이지만 집중을 해서 연산 하도록 되어있다.

 

7살 8살에 학습지 (눈**)로 수학 연산에 진저리를 친 딸 앞에서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학습지 정지!!!

하지만, 그 결과로 1학년 2학년은 수학시험을 무리없이 치뤘지만 3학년은 이야기가 달랐다.

워낙 많은 양의 계산을 요구하다보니, 수학을 거부하는 딸에게 수학은 너무 싫은 과목이고, 지겨운 연산이 되었고 집중을 하지 못하고 어려운 시간이 되어 계산 문제를 풀기에 시간허비하다 결국 다른 문제도 못 풀고마는....... > .<

시험결과는 꽝!

 

고민고민 하다 만난 '기적의 계산법'

(초등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인가 핸드북 책자를 읽다가 좋다길래.....)

일본 지방 학교 선생님이 고안해서 반 아이들에게 가르쳤는데 그 효과가 좋다보니 바다 건너 이곳까지 왔다는....

사실 보면 별거아닌 문제인것을.....

1+8, 2+7 등 한자리 더하기 한자리이지만 100칸이라는 표 속에 들어가 시간을 재며 하는 계산 연습은 놀랄만한 듯 하다.
(나눗셈 뻬고..... 이것도 100칸인줄 알고 샀는데, 나머지가 나오는 나눗셈이다 보니 100칸이 아니 그냥 일반 연산문제랑 같은 형식.... 그래서 별하나 뺐음) 
하루에 딱 한번만 풀도록 하다보니 처음 접한 아이는 쉽고 재밌다고 자꾸 더 하자고 조르는 ......

수학공부 싫어하던 아이인데...

 

두 달 남짓 해 본 결과  

중간고사를 치르기 전 단원평가 시험지를 받아오는 결과만 봐도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처음 치른 단원 평가는 75점.... 하지만 2단원 평가서부터는 결과가 달라졌다. 100점, 95점.... 그리고 아침자습시간에 풀리는 수학평가지에서도 거의 100점. 

정말 흐믓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연산....너무 중요하다.  

하지만 별것 아니겠지. 우리딸 이해도 잘 하고 다 아는데 실수 한것 뿐이야라고 치부한 것이 3학년이 되니 아니구나, 연산 중요하구나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일반 학습지에서 말하는 하루에 몇 장씩 지겨운 문제를 숙제로 해야해서 아이를 지치게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5분 이내의 시간으로 아이를 즐겁게 만드는 수학 공부가 되어 너무 기쁘다. 

지금은 수학공부를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집중해서 풀어가는 딸아이를 볼 때마다

하루 몇 분 소요되지 않는 기적의 계산법 효과에 너무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 EQ지수를 높여주는 우뇌 영어학습법
정부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지금껏 엄마표 성공사례는 보편적인 경우이기 보다는 소수의 특별한 엄마들에게 해당한다...

 

프롤로그에 담긴 한마디 저에겐 가장 크게 와 닿더군요.

 

실제적으로 엄마표 영어 해보겠다고 이 곳 저 곳 숱하게 헤매이도 다니다가 엄마표 하시는 분들의 동영상을 보고 있자면 술술 흘러나오는 엄마들의 영어 한마디 한마디에 기가 죽어 "난.... 어쩐다......"하다가 한숨만을 쉬었네요.

엉터리 영어를 구사치도 못하는 저에겐 그런 동영상은 언제나 부담스런 사례일 수 밖에 없고 애써 용기 내었다가도 '난 안되나보다'하고 좌절 할 뿐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성공사례의 대부분은 스토리 북 중심이었고,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아마도 일상 생활에서 회화를 이끄는 수준)는 되어야 아이가 아웃 풋을 할 수 있다 ~

즉, 엉터리 엄마인 저에게는 그저 아이에게 영어읽기는 가능케 할 수 있으나 회화적인 부분(아웃풋)은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암시하는 것이였죠.. 

하지만, 이 책의 첫 이야기는 성공 엄마표는 소수 특별 사례임을 강조해주면서, 워킹맘이면서 엉터리 영어 구사자인 저에게 희망이 있음을 시사하더라구요.

 

 

--  엄마 중심 영어 교육으로 갖을 수 있는 희망적 대안  --------------------

 

1] 첫 영어교육의 목표설정 = 듣고 말하기 :  메인교재의 중요성 강조.

    

    영어 교육의 목표 설정.... 이 부분이 제게 있어 가장 고민을 많이 하게 한 부분입니다.

도치맘 새내기에 엄마표 영어 시작하겠다고 섣불리 뛰어 들었더니 고수맘님이 조언을 주신 부분도 이 부분이었거든요.

과연 내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함에 있어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이 무얼까 며칠을 고민했더랬죠.

입시영어일까? 일상회화 수준일까? 토플일까? ........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 일듯도 한데 전 아웃풋_ 원어민과의 일상적 회화_이다라는 것이죠.

영어의 일상회화라는 것이 모국어처럼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책 속의 글자에 불과함을 알기에 어찌 해야할지 방황을 만들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저렇게 엄마표 영어에 대해 방황을 하다가 두아들맘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잠*네 책 1권을 마치고 바로 2권째를읽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읽다 보니 잠*네 와 엄쉽유가 유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더군요.

 

첫째. 두 책 모두에서 dvd, 혹은 비디오 류의 영상류와 리더북이 같이한다라는 것(영상은 언어의 이미지화)

둘째. 충분한 듣기는 말을 틔우고, 눈을 틔운다. (알파벳, 파닉스 교육이 아닙니다.)

셋째.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아이들을 믿어야한다. (믿음은 즐거움으로)

 

대표되는 부분중 유사한 부분을 개인적 사견으로 적었습니다. 물론 차이나는 부분도 많지요. 하지만 그 차이는 우뇌와 죄뇌의 발달에 따른 접근 방법으로 기인한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이 책의 의도 자체가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보다 우뇌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고 잠*네 경우는 대부분 좌뇌가 우선 작용되는 초등 3학년 이상의 학년을 대상으로 했기에 엄마표 영어 적용에 대해서 차이가 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두 책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그것이 엄마표 영어의 중심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과연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충분히 듣고, 보고 할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하는 것이 우선.

 과연 어떤 교재를 선정해야할까?

이 책에서 일컫는 교재는 영어교육의 첫 목표를 듣고 말하기에 두었다면, 듣고 말하기 메인 교재를 설정해야하고, 메인교재를 뼈대로 해서 듣고 말하기를 진행하고 읽기활동확장시켜 나간다면, 아이들은 보다 많은 언어 입력을 위하여 영어읽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라고 합니다.

사실, 주변에 많은 정보들이 있어 좋은 교재에 대한 책과 dvd 영상물이 넘쳐나고 있음을 알지만, 이를 활용함에 있어 넘쳐나는 정보와 정보를 엮어서 학습적 효과를 나타나게 하려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고, 게다가 뚜렷하게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부모는 한시도 아이들을 영어로부터 편안하게 놓아둘 수 없다음을 시인한다.

 

 

2] 모국어 진행 : 엄마 중심영어 = 이미지는 '완전한 이해' 단계

 

이 책에서는 엄마가 아이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를 5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장 공감 가는 부분은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이고 모국어를 자신있게 잘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는 부분은 엄마인 저에게 용기를 주는 대목이더군요.

메인 교재가 선정이 되었다면 활용함에 있어 아이와 함께 모국어로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이야기의 힘은 '이미지'에 있고,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발전 시키고 사고력을 크게 향상 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의 사고력을 가장 먼저 깨워내고 성장시키는 것은 엄마와 나누는 모국어 대화이기에 충분한 모국어로의 교육이 우선...이 또한 영어 해석을 해주어야 말아야 하나에 대한 해답이 되기도 하는데, 해석이 없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영어 자체를 거부 할 수 있으나 모국어 대화를 통해서 내용을 알아가는 방법을 활용하면 내용이 이미지화가 되어 이해가 빠르다라는 부분....

 

저의 6세 아들만 보더라도, 몇 글자 나오지 않는 그림책에 흥미를 보일까 하고 살짝 밀어넣었더니 바로 거부....아마도 제가 충분한 이야기 없이 알아 듣지 못하고 읽을 수도 없는 책을 보여줌에 대한 거부였구나를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되더라구요. 비단 영어책뿐만 아니라 모국어 책이라도 책 표지를 통한 아이와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야겠다는 다짐도 했답니다.

 

영어 영상물이나 스토리북의 이미지 활용 방법을 제시 ~

1. DVD 시청 전

모국어로 먼저 설명, 본인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머릿 속에 이미지를 새기게 되고 이후에 보는 영상물은 한 번을 보더라도 장기적으로 선명하게 기억

2. DVD  시청 중

모면서 들리는 대로 따라 하는 습관(이는 잠*네에서 말하는 연따가 아닐까?...연속해서 따라 말하기 )

3. DVD 시청 후

모국어 대화를 통해 리뷰 진행_ 캡쳐 장면들을 가지고 모국어 스토리텔링 진행하게 되면 이미 영어대사는 아이의 두뇌에 인풋이 되어 있다.

 

 

3] 아트 잉글리쉬 : 즐거운 활용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접하게 할 수 있고, 효과도 확실히 나타날 것을 알면서도 엄마입장(워킹맘이라는 이유로 바쁜 저..)에서 어렵고 벅차기에 가장 해주기 꺼려지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또한 이부분은 엄마 혼자 짊어지고 나가기에는 벅찬 부분이지만 여러 커뮤니티를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를 통해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듯, 메인교재가 줄기라면 리딩 읽기 확장은 가지이고 그 위에 활용교육을 더하면 꽃이피고 열매가 달린다 하였을 만큼 아이들에게 즐거운 영어 놀이로서 습득한 것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결국은 엄마중심영어의 성과이지 않을까...

 

책에서 소개되어진 몇 가지 활용 방법을 간단히 적어요.

비단 잉글리쉬 타임이라는 메인 교재의 활용 방법이긴 하지만 엄마 중심으로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다른 교재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듯 하더라구요. 특히나 영문 이미지화와 북메이킹의 경우는 제가 너무 해보고픈 방법이랍니다.

 

영어문장 이미지화 하기

1. 단어 이미지화 : 단어를 주고 그 단어에 대해 스스로 그림을 그리게 하면 효과가 크다.

2. 문장 이미지화 : 산문체 문장 이미지화 단계로 명사는 녹색으로, 동사는 파랑색으로, 명사의 복수, 동사의 변화는 빨강색으로 표시, a, an, the 등 관사를 항상 체크하도록 하여 감각을 익히게 하는 방법

( 예 : Simon sees the Clay Simon. )

3. 아이콘화 연습

주인공, 장소, 간단한 사이트 워드 부터 아이콘화 하기

 

클레이 영어

모든 단어의 이미지와 상황들을 클레이로 즐겁게  만들어 보는 것이다. 클레이 작업 이전에 노래와 스토리 과정이 끝났으면 그 것에 대한 보상으로 클레이를 주고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나 상황을 클레이로 만들어 보고, 간단한 아웃풋을 진행한다.주인공들을 클레이로 만들어보는 작업도  주인공에 대한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이 에 따라오는 스토리 및 퀴즈, 게임등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는 효과가 있다.

 

영어 북메이킹 : 글과 그림, 좌뇌와 우뇌의 결합

영어 북메이킹은 정성 들여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느꼈던 노래와 율동의 즐거움, 스토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것

 

영어 드라마, 뮤지컬, 인형극 : 상호 작용 말하기

주인공들이 있는 스토리라면 주인공 사진 및 그림을 프린트 코팅해서 다양한 막대 인형을 만들어 롤 플레이를 해보다.문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대본연습을 통해 빠르게 읽기가 시작될 수 있다.

 

영영 퀴즈로 유창성 키우기

1 단계 : 모국어로 단어의 이미지를 설명하면 아이는 맞추는 혹은 서로 바꾸어서 진행을 하는것이 기초 단계.

2 단계 : 'What's this?' 게임...영영 플래시 카드를 늘어놓고 찾기 게임

3 단계 : 구와 절 단위로 퀴즈를 내면서 마임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주기.

4 단계 : 마임이나 그림을 멈추고 영어로만 천천히 퀴즈를 내도 맞히는 단계

5 단계 : 자신만이 정답을 알고 있는 상화은 아이들에게 희열감과 통쾌함을 주기에 스스로 퀴즈문장을 읽게 하거나 자신이 그린 그림을 퀴즈내기(교사역할을 아이들에게)

 

 

---  글을 마치며 ----------------------------

 

이 책의 대부분은 잉글리쉬타임이라는 메인교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어권 아이들(이미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서 듣고 말하기가 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북이 아닌 비 영어권 아이들(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영어 비생활권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재가 메인이 된다면 더 없이 그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단순 읽기 리딩교재가 아닌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임을 강조 하고 그 효과를 비교하기도 하였습니다. DVD 영상물이 있고, CD롬을 통한 상호작용,영영플래시 카드, 만화형식의 리더북, 워크쉬트등 모두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메인 교재를 진행하면서 확장 가능 도서 목록도 나열하고 있어 책에서 말하듯 줄기와 가지와 꽃과 열매 맺힘에 있어 쉽게 접근토록 방법제시도 하고 있기에 엄마 중심 영어함에 있어 보다 쉽게 부담감 없이 다가 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워킹맘으로써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야겠다 마음 먹었을 때는 참으로 난감하였더랬죠.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진행해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시점에서 이 책이 많은 방향 제시를 함에는 틀림이 없답니다.

 엄마의 엉터리 영어에 자신없어 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않고, 보다 따뜻한 음성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위권연산 960 P1 - 001~040, 9까지의 수 - 7세 상위권연산 960 시리즈
시매쓰 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주변 입소문에 좋다길래 혹시나 하고 솔깃해 하다가 학습지 연산력에 싫증난 딸을 위해 구입하게된 960  B2 

 딸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한번 훝어보다가 "어머~ 이거 너무 어렵겠는데, 애 잡겠다!" 가 나의 첫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미 산 책이 아까운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딸에게 풀도록 하였더니 의외로 재미있어하며 풀기 시작~  

푸는 것으 지쳐보면서 의외로, 접하면 접할 수록 문제가 쉽다고 느껴졌다. 엄마 입장에서도 처음 접한 문제이었기에 생소함에서 오는 어려움이었지, 알고 보면 쉽구나 하게 되는 시점에서~그에 힘입어 .... 그럼 둘째 6살 아들에게 시도... 그래서 P1도 구입.  ^^ 

아들 역시 학습지에 질려러 하다가 멈춘 상태이기에 .... 책도 이쁘고 질도 좋고, 처음부터 다양한 각도로 접하면 큰 아이보다는 960을 쉽게 다가서겠지 하는 마음에 시작~ 

6살 남자아이가 시작하기에는 무리는 없는 듯도 하다가도, '꽃게 5 마리, 나무 3그루, 새 6 2마리 등을 그려 넣으세요~' 등 다소 손 동작을 요하는 부분을 보면 그래도 6살에게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아들은 장난삼아 그림 그리기 시간으로 나름 바꾼듯 하면서 그리곤 하더군.  ^^   그것도 처음에 너무 많은 수를 그리라 해서인지 몇 가지 그리다가 싫증을... 하지만 몇 장 더 풀다가 자신이 한번 훝어보더니 다소 미진하다 싶었는지 문제에서 제시한 숫자만큼 다시 채워 넣기도.... 나름 기특^^ 

그리고도 쭈욱 풀어 현재는 1/2 정도 했는데, 하다보면 쉬워하는 부분도 있고,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기도 하다. 어려워하는 부분은 엄마가 봐도 어렵다... " 왼쪽에서 두번째 , 오른쪽에서 네개를 색칠하세요." 과연 왼쪽에서 부터 두번째 한개만을 선택하여 색칠할 것인가와, 오른 쪽에서부터 네개 모두를 색칠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아직 6살 아들에게는 어려운 듯 싶어 그냥 지나치기는 했으나, 문제 난이도가 고르지 않은 부분은 다소 아쉽다. 

창의력을 위한 수학보다는 사고력을 위한 수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