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밥이 제법 있는 책인데 중간중간 만화와 삽화가 있어 2학년 부터 5학년까지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봤다이제는 익숙해진 '머피의 법칙' 이라던가'가스라이팅'에 관한 이야기부터'가르시아 효과'나 '레밍 효과'처럼엄마에게도 생소한 정보들이 있어서단순한 호기심부터 일반 상식까지채워지는 요긴한 책이다요즘 방학이라 함께 책을 보는 시간이 늘었는데 아이들이 보는 책들이 깊이와 다양한지식과 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놀랐다좋은 책은 권장 연령 소개가 필요치 않다는생각이 든다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며 임보했던 강아지들과 닮았다며더 친근하게 다가간 것 같다요즘 선행학습에 관한 고민들이 있었는데이 책을 보며 [공부]라는 것이 학교 교과서나 학습지에만 있지 않다는내 생각이 맞구나 하는 확신이 든다확신을 준 책이라 고맙다